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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질랜드인 4명 중 1명 “행복하지 않다”

▲ 출처: sciencenews.org 사진 캡처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과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뉴질랜드인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최근 뉴질랜드인 6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7%가 행복하다고 응답했지만,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6월 53%, 8월 49%에서 계속 떨어지는 추세를 보인다고 5일 밝혔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행복의 주요 원천으로 건강, 일, 가족 등을 꼽았다. 조사에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응답자는 25%로 6개월 만에 약 두 배로 늘었다. 불행하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은 6월과 8월 조사 때 각각 12%와 20%였다.

스터프는 지역별로 보면 오클랜드와 베이오브플렌티 지역 주민들의 행복도가 4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행복을 가로막는 요인으로는 계속 오르는 생활비, 범죄와 안전, 주택 구매 능력 등이 꼽혔다고 밝혔다.

세계기도정보에 따르면, 최근 뉴질랜드에서는 기독교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2018년 인구 조사에서는 기독교인이 37%를 차지했었고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그룹은 48%로 ‘무종교’이다. 뉴질랜드에 만연한 뉴에이지 사상은 개인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교회에 실망감을 느끼는 많은 키위(뉴질랜드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자유와 번영, 안정을 추구하는 뉴질랜드의 문화 속에서 진정한 소망을 추구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일어나는 것을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출처: 연합뉴스, 기도24·365본부 종합).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편 16:8,11)

하나님, 안정된 복지를 누리며 살지만, 상황과 조건 때문에 지속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뉴질랜드인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이들에게 복음이 들려져 세상의 가치에서 행복을 찾으려던 어리석음을 깨닫고, 주의 생명 안에서 충만한 기쁨과 하늘의 가치를 발견하는 데로 나아오게 하소서. 이 땅의 교회가 이웃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소식을 전하여 뉴질랜드인이 천국을 누리는 행복자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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