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카타르, 英 이슬람은행 통해 이슬람 강경세력 육성

“여호와 그를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반미(反美) 성향의 카타르가 경영권을 행사하는 영국 내 이슬람 은행을 통해 서방의 제재 대상이 된 테러 연계 세력 등을 지원·육성하고 있다고 일간 더 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영국에서 가장 역사가 길고 규모가 큰 이슬람계 은행인 알라얀은행(Al Rayan Bank)이 다수의 영국 내 이슬람 세력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은행의 주요 고객 중에는 안보 관련 문제로 서방 은행에서 계좌가 동결되거나 폐쇄된 경우도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알라얀 은행의 또 다른 고객 중에는 미국이 테러 단체로 지목한 자선단체는 물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강경한 지도자를 따르는 그룹도 있다.

지난 4월까지 이 은행의 최고경영자였던 인물은 미성년 결혼, 여성 할례, 간통자 처형 등을 옹호하는 종교단체의 영국지부에서 7년간 무보수 임원을 지냈다.

버밍엄에 본부를 둔 알라얀 은행은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라 운영되는 영국 내 최대 이슬람계 은행으로 고객 수가 8만5천명에 달한다.

이 은행의 주요 주주는 카타르 국영 기관들이며 이사 가운데 한명은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의 아델 무스타파위 부회장이다.

알라얀 은행에 계좌를 둔 4개 그룹은 현재 자선사업 감독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2개 그룹은 방송 통신 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의 조사 대상이다.

이 밖에 다른 고객 중에는 이슬람 가치의 구현과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 ‘무슬림형제단’의 연대 세력도 있다.

다수의 중동국가 대사를 지낸 존 젠킨스 경은 “카타르가 영국 등에서 체계적으로 이슬람 원리를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보수당 의원은 이 문제를 내무부 장관에게 긴급 현안으로 제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출처: 연합뉴스).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이사야 8:13)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시편 62:9-10,12)

여호와 하나님, 영국 내 이슬람 은행을 통해 테러 연계 세력들을 지원하며 이슬람 원리를 홍보하고 있는 카타르를 위해 기도합니다. 자신의 재물을 의지하며 그 재물로 불의한 일을 도모하는 카타르에게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보여주옵소서. 카타르의 모든 영혼이 정말 두려워하고 무서워해야 할 분이 누구인지를 깨닫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거룩하다 하고 그만을 경배하게 하여 주소서. 선교 활동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복음을 들을 수 없는 카타르의 영혼들을 기억하사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할 선교사들과 그리스도인들을 그 땅에 보내어 주옵소서. 복음으로 인해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기는 카타르 땅이 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10 A긴급기도
12월10일 긴급기도
▲ 한국, 시민단체들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하라” 강력 반발 시민단체들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에 선포할 예정인 제주평화인권헌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동반연, 진평연, 거룩한방파제 등은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주평화인권헌장...
W_1209 P중국
[중국] 시온교회의 추수감사 모임 참여 성도연행…긴급 중보기도 요청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중국 베이징 시온교회가 10월 9일 대규모 단속·체포 사건 이후 이어지는 압박 속에서 또다시 교인 체포 사건이 발생했다며, 국제사회와 교회에 긴급 중보기도를 요청하는 서신을 발표했다. 차이나에이드에...
W_1209 A긴급기도
12월9일 긴급기도
▲ 남아공 호스텔 총기 난사…어린이 포함 12명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호스텔에서 괴한의 총기 난사로 12명이 사망했다고 7일 연합뉴스가 현지 SABC방송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6일 새벽 4시 15분께 괴한이 행정수도 프리토리아...
W_1208 P예멘
[예멘] 기독교인,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걸어다니는 성경 되겠다” 고백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예멘에서 기독교 박해가 다시 심화되고 있다. 최근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에서 여러 기독교인이 체포되거나 실종됐다는 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현지 기독교인 ‘마제드’(Majed·가명)의 사연을...
W_1208 A긴급기도
12월8일 긴급기도
▲ 일본, 학력테스트 성별에 ‘제3의 선택지’ 도입 결정 일본 교육 당국이 내년도 전국 학력테스트의 성별란에 남녀 이외에 제3의 선택지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4일 연합뉴스가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은 3일 전문가 회의에서 내린 결정...
W_1210 A긴급기도
12월10일 긴급기도
W_1209 P중국
[중국] 시온교회의 추수감사 모임 참여 성도연행…긴급 중보기도 요청
W_1209 A긴급기도
12월9일 긴급기도
W_1208 P예멘
[예멘] 기독교인,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걸어다니는 성경 되겠다” 고백
W_1208 A긴급기도
12월8일 긴급기도
jorge-fernandez-salas-mMp0hzY8HRU-unsplash
12월10일
요르단(Jordan) 2
W_1210 A긴급기도
12월10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