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5월27일
카자흐스탄(Kazakhstan)

“카자흐스탄이여,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에베소서 5:8)”

》 기본정보

대륙|중앙아시아
인구|1천940만 명
면적|2,724,900㎢(한국의 28배) 세계에서 9번째 큰 나라로 중앙아시아 북부에 위치.
수도|아스타나(125만 명)/알마티(196만 명)
주요종족전체 72개 카자흐족 64.6%, 러시아인 20.2%, 우즈베크족 2.8%, 우크라이나인 2.5%, 위구르족 1.8%, 타타르족 1.2%, 고려인 18만 명 미전도종족 36개(인구의 75.5%)
공용어|카자흐어, 러시아어
전체언어|60 성경번역|전부 36, 신약 14, 부분 6
종교|기독교 13.7%(개신교 0.9%, 정교회 12.4%), 이슬람교 53.5%, 무종교 32.5% 복음주의 0.6% 12만 명

》 나라개요

카자흐스탄은 15세기에 이 지역으로 이주한 투르크계 유목민족에서 시작되었다. 1860년대에 전국이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고, 점차 러시아 타타르인들이 이주하면서 이슬람 문화가 본격적으로 전파되었다. 1917년 러시아혁명 후 카자흐인의 독립운동이 일어났으나, 1925년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 공화국’으로 소련에 병합되었다. 1991년 구소연방의 해체과정에서 카자흐스탄도 독립하게 되었다. 독립 당시 카자흐 민족은 소수 민족이었고, 비무슬림 소수 민족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이 나라를 대거 떠났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는 초대 대통령으로 1989년 소련 카자흐공화국 당서기장으로 발탁된 이후부터 총 30년간 2019년까지 통치하였다. 2019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가 대통령으로 5년 임기로 재임 중이다.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국내외 정책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보유하고, 특수한 상황에서는 의회를 대신하여 입법권을 행사하며 법률의 효력을 발휘하는 대통령령 발령권을 갖는 등의 강력한 권한을 행사한다.

경제는 석유 매장량이 세계 12위, 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15위의 자원 부국이다. 그 외 광물자원이 우라늄, 크롬, 구리, 연·아연, 은, 중석, 망간 등이 세계 10위 내의 매장량이고, 희토류, 철, 몰리브덴, 티타늄, 니켈 등도 상당히 보유하고 있다. 주요 수출품목은 산업용 금속, 우라늄 및 곡물이며, 석유 생산으로 자국 내수 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와 유가 하락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 되고 있다. 1인당 소득 25,300달러

말씀묵상

에베소서 5:8-14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 기도제목

1. 카자흐스탄 기독교인은 인구의 13% 정도이지만, 주로 정교회와 가톨릭 신자들이다. 개신교인은 1%가 되지 않고, 한국인(고려인)과 같은 소수종족 안에 많다. 카자흐족을 설명할 때 ‘카자흐인이 되는 것은 무슬림이 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토착 종교인 천신 숭배 신앙이 강한 무슬림이 대부분이며 술과 향락을 즐기는 등의 세속주의가 강하다. 정부는 이슬람교를 강화하기 위해 1993년 종교법을 제정하였고, 2011년 개정된 종교법 조항은 교회의 재등록과 폐쇄 명령이 이어졌고 2000년 초반에 1000여 개의 등록 교회와 단체가 있었지만, 새 종교법을 따라 정부에 등록된 교회는 350여 개로 줄어들었다.
또한, 부모 동의 없이 16세 이하 청소년에게 전도를 금지하고 예배 모임에는 벌금형을 받는다. 기독교로 개종한 경우 가족에게 폭행과 공개적으로 굴욕을 당하게 된다. 새로운 개정법 이후 대부분 예배가 가정모임의 소그룹으로 바뀌었고, 많은 사람이 믿음을 잃었다. 교회들이 주 안에서 빛이며 빛의 자녀인 정체성을 믿음으로 굳게 의지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오직 십자가 복음의 말씀에 뿌리 박게 하셔서 박해와 고난을 넉넉히 이겨내도록 기도하자.

2. 1991년 독립 이후 이 땅에 온 초기 선교사들을 통해 교회 개척이 강력하게 일어났었고, 점차 카자흐족 중심의 국가 운영과 이슬람교의 영향력이 커져서 교회 부흥이 쇠퇴하는 상황이 되었다. 외국인 선교사들과 단체들이 정부의 억압과 방해에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복음화율이 0.07%인 카자흐족에게 카자흐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연합하기를 기도하자.
교회들이 ‘카자흐스탄 복음주의 연맹’을 중심으로 동역하게 되고, 선교 훈련기관을 통해 선교사가 되어 중앙아시아와 이슬람권 나라들로 나가는 열매를 맺게 하심에 감사하자. 알파코스, TEE 통신교육, 성경(카자흐어와 러시아어 완역)과 문서 사역, 인터넷과 방송으로 성도들을 잘 양육하도록 기도하자.

3. 소련 연방의 공산주의를 겪어오며 많은 가정이 파괴되어 수많은 아픔과 어려움,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어린 나이부터 쉽게 알코올과 마약 중독에 빠지며, 헤로인은 술만큼 손에 넣기 쉬운 상황이다. 술과 마약은 폭력과 성적 타락으로 이어져 죄악의 어둠에서 스스로는 헤어나올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 영혼들이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을 받으며 회개할 은혜를 부어주시도록 기도하자. 아가페 선교회(Mission Agape)는 중독자들을 훈련하고 양육하여 이들이 교회 지도자, 선교사까지 되는 열매를 맺고 있다.
카자흐스탄이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게 하시고, 드러난 것마다 빛이 되게 하셔서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빛의 열매를 맺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