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12살 이후 성별 마음대로 바꾼다…출생 때 성별 표시 면제도 도입

▲ 출처: 유튜브 채널 @CanadianPM 영상 캡처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니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성별 표시 없이 출생 신고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을 도입, 성 정체성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C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회는 신생아 출생 신고서에 성별 기록을 면제할 수 있도록 한 ‘주요 통계법’ 개정안을 상정 및 심의했다. 개정안이 확정되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온타리오, 노바스코샤주에 이어 캐나다에서 같은 규정을 시행하는 세 번째 주가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생아의 부모가 성별 표시를 아예 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는 신생아 출생 신고서는 성별을 명시해야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남성과 여성을 뜻하는 M, F와 이를 명시하지 않는 X 등 세 종류가 제시된 상태다.

문제는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출생 신고서에 기재된 성별 표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의사나 심리학자의 동의도 필요 없다. 다시 말해 12살만 되면 원하는 대로 성별을 바꿔도 된다는 의미다.

애드리언 딕스 주 보건부 장관은 이날 법 개정안을 제출하면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젠더 다양성을 실현하는 주”라며 “정부는 성별을 기록하는 방식을 현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인구 총조사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트랜스젠더 및 비 양성 인구가 1만 8천330명으로 전체 주민의 0.44%를 차지했다. 이는 캐나다 전체 주 가운데 세 번째로 높다(출처: 데일리굿뉴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세기 1:27)

하나님, 신생아의 성별 표시를 면제하고 어린이가 스스로 성별을 바꿀 수 있는 법안을 도입해 국민을 창조 질서에서 떠나게 부추기는 캐나다 정부를 꾸짖어 주소서. 주님의 말씀보다 육체의 원함을 따르는 것을 옳다 하는 사탄의 속임을 파하시고, 이 땅에 주를 경외하는 정치인들을 일으켜주옵소서. 또한, 교회가 혼미한 사회를 복음으로 깨우며, 부모세대를 기도의 용사로 세워 치열한 세계관 전쟁에서 자녀를 보호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백성에게 내리소서” 아랍계 무슬림 출신의 하룬 이브라힘(Harun Ibrahim)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미디어와 위성방송을 활용해 무슬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헌신한 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2월14일
그 날이 오기까지 복음과 기도의 증인으로 일어서라 ‧복음기도동맹 행동강령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