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캐나다] 캐나다, 성경 나눠주던 10대…경찰 체포에도 물러서지 않아

▲ 출처: gnpnews.org 사진 캡처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라

캐나다 앨버타의 경찰관들이 성경을 나눠주던 10대 소년과 그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나자 성경을 나눠주던 10대 소년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CBN뉴스에 따르면, 조쉬 알렉산더(16세)는 수요일 트위터에 “캘거리에 있는 한 공공 보도에서 학생들에게 성경을 나눠주다가 경찰이 수갑을 채우고 경찰차에 태웠다”고 밝혔다.

그는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오늘 나는 학생들에게 성경을 나눠줬다는 이유로 수갑을 차고 경찰차에 갇혔다. 나는 풀려났지만, 다시 돌아가면 체포되어 기소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나는 계속 성경을 나눠주었다. 왜냐하면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를 지지하는 사람들과의 언쟁이나 캘거리 경찰의 체포도 이 청소년이 주변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그는 “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며 성경을 계속 나눠줄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산더는 후속 트윗에서 “나는 부패한 국가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사랑으로 진리를 전파할 것”이라고 했다. 알렉산더가 경찰과 마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CBN의 페이스와이어에 따르면, 알렉산더는 학교의 트랜스젠더 화장실 정책에 반대하는 의견을 밝혔다가 체포됐다.

알렉산더는 트랜스젠더 정책에 대한 시위를 주도한 후 학교에서 “영구 퇴출 처분”을 받았다며, 여학생들의 화장실 이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렉산더는 “나는 영구 퇴출 처분도 받았고, 남은 해 동안 정학 처분도 받았다”며 “두 번의 정학, 두 번의 퇴학, 무단 침입 통지서를 받았다. 실제로 수업에 복귀했을 때는 정학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무단 침입 통지서를 받고 나니 내게 남은 것은 불필요하고 불법적이며 차별적인 배제 명령뿐”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알렉산더가 수업에 돌아가려고 하자 학교 당국은 “그의 존재는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안녕에 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그가 학교에 왔을 때 경찰을 보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로마서 1:16-17)

하나님, 공권력의 압박과 학교에서 퇴출 처분을 받고도 믿음으로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캐나다의 다음세대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위기 앞에 오히려 견고히 서는 증인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타협하며 살고 있던 성도들을 일깨워 주시길 구합니다. 또한, 오직 복음과 기도를 결론 삼은 캐나다의 교회가 참된 것을 알지 못해 죄와 정욕을 따르는 세상을 향해 진리를 선포하며 구원의 은혜를 간구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P이란
[이란] 이란, 10년 형 선고 받은 아르메니아인 목사 1년 만에 석방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사 여호와의 영예를 선포케 하시리라” 이란에서 최근 10년 형을 선고받은 이란계 아르메니아인 목사가 복역 1년여 만에 항소가 받아들여져 석방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 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종교 자유 옹호 단체인...
W_1005 A긴급기도
10월5일 긴급기도
▲ 네팔 나병 선교회 병원, 기록적 폭우로 파괴 심각 네팔의 나병 치료 병원인 아난다반 병원이 기록적인 몬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병원 건물은 피해를 면했으나, 주변 지역이 파괴되고 지하 우물이...
W_1004 P페루
[페루] ‘한인 피랍·잇단 운전기사 피살’ 페루 국가 비상사태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니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라” 한국인 사업가 피랍과 현지 대중교통 운전기사 피살 등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페루 수도권에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구스타보 아드리안센 페루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
W_1004 A긴급기도
10월4일 긴급기도
▲ 이스라엘, 이란, 예멘 서로 공격 잇따라…중동분쟁 나날이 격화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180발을 발사한 후,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재보복을 시사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또다시 공격해 다수의...
W_1001 P파키스탄
[파키스탄] 토지문제로 부족 간 유혈 충돌…“최소 36명 사망”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니라”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종파가 서로 다른 부족 간에 토지문제로 빚어진 유혈 충돌이 수일째 지속돼 최소 36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PTI 통신 등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접경과...
W_P이란
[이란] 이란, 10년 형 선고 받은 아르메니아인 목사 1년 만에 석방
W_1005 A긴급기도
10월5일 긴급기도
W_1004 P페루
[페루] ‘한인 피랍·잇단 운전기사 피살’ 페루 국가 비상사태
W_1004 A긴급기도
10월4일 긴급기도
W_1001 P파키스탄
[파키스탄] 토지문제로 부족 간 유혈 충돌…“최소 36명 사망”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0월6일
네가 부요한 자니라 ‧서머나 교회
W_P이란
[이란] 이란, 10년 형 선고 받은 아르메니아인 목사 1년 만에 석방
W_1001 한국교회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 ‘10.27 연합예배’ 동참 선언 잇달아…“연합‧회복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