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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 긴급기도

▲ 출처: adf.uk 사진 캡처

영국 경찰 낙태 시술소 근처에서 조용히 기도하는 것, 범죄 아니다

낙태 시술소 ‘공공장소 보호 명령’(PSPO)구역 내에서 조용히 기도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은 영국 남성에 대한 기소가 기각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퇴역 군인인 애덤 스미스-코너는 6개월 전 본머스의 낙태 시술소 근처에서 조용히 기도하던 중 지역 안전 담당자의 제지를 받고, ‘본머스, 크라이스트처치 및 풀 위원회’로부터 벌금을 내라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형사 고발을 하겠다는 내용의 우편물을 받았다. 사건 당시 스미스-코너는 낙태의 영향을 받고 있는 여성, 남성, 어린이를 위해 조용히 기도했다. 그러나 경찰은 스미스-코너에게 “영국에서 조용히 기도하는 것은 범죄가 아니”라고 알렸고, 이후 위원회는 그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역 의회는 지난해 10월 시술소 주변 구역에서 기도·상담 등 낙태 서비스를 부인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공공장소 보호 명령’(PSPO)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3:14,16)

하나님, 육체의 정욕과 살인, 생명의 주권자를 향한 반역이 그치도록 기도하는 일이 법의 제지를 받지 않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를 구하는 이 기도가 단지 낙태의 근절뿐 아니라, 수많은 생명을 저버리고 있는 영국 사회의 흐름을 바꾸고 회개하여 주님을 경외하는 데까지 회복되도록 역사해 주소서. 그리하여 그 선행을 비방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시고, 의를 위해 고난을 기꺼이 감당하는 주님의 일꾼들이 무수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러시아, 오데사 항구에 사흘 연속 대규모 공습

러시아가 지난 18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우크라이나 주요 곡물 수출 거점인 오데사 항구와 미콜라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은 러시아의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오데사에 있는 중국 영사관 건물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러시아가 우방국인 중국의 외교 시설에도 피해를 안길 정도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두 곳을 겨냥한 러시아의 ‘보복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7명이 다쳤다. 한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 밀·옥수수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이미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시편 62:3,10)

하나님,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에 연일 공습을 가하는 러시아를 꾸짖으시고, 걷잡을 수 없는 공격을 그치게 해주십시오. 상대국의 터전이 무너지고 사망자가 나오는 것에 가책 없이 행하는 러시아군의 뒤틀린 양심에 진리의 빛이 비치기를 기도합니다. 허망한 것에 마음을 두다가 영원한 형벌을 자초하지 않도록 돌이켜 주님의 뜻에 굴복하는 은혜를 러시아에 베푸시고, 두려움 속에 있을 우크라이나 주민을 주의 오른손으로 강하게 붙들어 보호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부족 간 충돌 중 인도 남성들, 옷 벗긴 여성 끌고 다니고 집단 성폭행

최근 수개월 동안 부족 간 유혈 충돌이 이어지는 동북부 마니푸르주(州)에서 메이테이족 남성들이 쿠키조 부족 여성들을 발가벗겨 끌고 다니며 성폭행한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는 영국 BBC방송을 인용, 경찰이 집단 성폭행을 벌인 혐의로 메이테이족 남성 한 명 등 총 4명을 구속했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마니푸르 캉폭피 지역의 한 마을에서 메이테이 남성들이 쿠키조 부족의 주거지를 불태우고 남성들을 살해한 후 여성 2명을 상대로 행패를 벌였다. 최근 소셜미디어에 확산된 동영상에는 이들이 길거리에서 피해자들의 옷을 강제로 벗겨 끌고 다니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자 거센 비판 여론이 일었고, 이날 인도 델리에서 개의한 의회 회의도 이 사건이 주제로 다뤄져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친 끝에 중단됐다. 마니푸르 인구의 절반이 넘는 메이테이족은 대부분 힌두교이며, 산악 지대에 사는 소수 부족인 쿠키조 부족은 대부분 기독교를 믿고 있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이사야 1:16-17)

하나님, 기독교 소수 부족을 향한 메이테이족의 악행과 잔혹한 성범죄에 애통한 마음으로 구하오니, 이들에게 엄위하신 하나님의 죄를 향한 진노를 알려 주사 행악을 그치게 하옵소서. 끔찍한 학대를 당한 힘없는 여성과 이 부족을 보호해 주시고, 주의 사랑과 진리로 이들의 영혼을 회복시켜 주소서. 주여, 복음의 능력으로 인도에 임하시고, 음행과 악한 행실로 주님을 대적하던 자들이 돌이켜 스스로 씻으며 선행과 정의를 구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일하여 주십시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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