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회, 청소년 성전환 수술 금지 법안 승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회는 민주당 주지사의 거부권을 무효화하고 “생물학적 남성의 여성 경기 출전을 금지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전환 수술 및 호르몬 개입 약물을 금지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공화당이 다수인 주의회가 지난 16일 ‘여성 스포츠의 공정성에 관한 법안’인 하원 법안 574호(HB 574)와 ‘미성년자 대상 성전환 수술 금지 법안’인 하원 법안 808호(HB 808)에 대해 주지사의 거부권 행사를 기각했다. 미국의 보수 사회단체인 미국원칙프로젝트 회장 테리 실링은 성명에서 “트랜스젠더 산업이 계속해서 기반을 잃어가고 있다. 미국의 대다수 시민은 진실을 알고 있다”며 “남성과 여성을 자의적으로나 상호교환 가능한 것으로 가장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디모데전서 6:12)
하나님,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가 미성년자의 성전환을 금지하기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운 소식에 기뻐하며, 이 땅의 다음세대와 주민의 영생을 얻기 위해 믿음으로 깨어있는 은혜를 주소서. 정욕을 위해 진리를 가리며 죄를 옳다 하려던 자들의 심령을 빛으로 비추사 창조주를 반역하던 자리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미국 곳곳에서 주를 경외하는 무리가 기도하며 목소리를 내게 하시고, 분별력 없이 죄에 노출되었던 다음세대를 지켜 구원의 길로 인도하게 하소서.
▲ 부산 은둔 청년 최대 2만 2,000여 명…지원 대책 필요
부산에서 은둔 청년이 최대 2만 2,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부산연구원이 밝혔다. 21일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산연구원이 2022년 국무조정실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로 추산한 부산 지역 18-34세 고립 청년이 3만 1,113명으로 집계됐다. 또 2020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 결과를 적용, 3개월 이상 집에서만 생활하는 부산 지역 은둔 청년은 최소 7,511명, 최대 2만 2,507명으로 추산됐다. 부산연구원은 고립·은둔 청년의 77.8%는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있고, 21.5%는 실제 자살 시도를 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만큼 지원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 12:46)
하나님, 주님이 주신 젊음의 때에 삶의 의욕 없이 고립과 은둔 생활을 하는 한국의 청년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꿈과 비전을 품게 하소서. 어떤 연유로 세상으로부터 고립을 택했는지 알 수 없으나, 그 낙심하고 공허한 마음은 오로지 주님으로만 채울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청년들을 어둠에 거하도록 생각을 사로잡는 사탄의 간계를 파해 주시고, 죄인을 찾아오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한 회복을 얻고 생명력 있는 삶을 주께 드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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