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미시간주 법원, 동성 결혼식 거부한 기독 사업자의 영업 활동은 정당해
미국 미시간주 법원이 기독교 사업자가 종교적 신념으로 자신의 사업장에서 동성 결혼식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영업 활동이 금지당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22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연방 지방법원 판사 폴 L. 말로니는 판결문에서 이스트 랜싱시가 동성 결혼식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스티븐 테네스가 운영하는 컨트리밀팜스(Country Mill Farms, CMF)를 해마다 열리는 농산물 시장에서 법적으로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독교 비영리 법률 단체인 ‘자유수호연맹’의 고문 변호사 케이트 앤더슨은 “지방법원의 판결은 스티븐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사업을 운영하는 자유를 정당하게 보호한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히브리서 10:35)
하나님, 종교적 신념을 나타내는 일이 법적인 제재나 사업적인 손해를 가져온다고 해도 주님을 사랑함으로 그 길을 택하는 증인과 그의 자유가 보호받은 소식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식에 오늘도 세상을 거슬러 진리를 수호하는 예수 생명 지닌 교회들이 격려받게 하시고, 담대히 믿음의 행진을 하게 하소서. 주님 다시 오실 날에 주실 큰 상을 바라며 미국과 열방에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복음을 증거할 수많은 사람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인도 미조람주, 건설 중이던 철도 교량 상판 붕괴…26명 사망
인도 북동부 미조람주에서 24일, 건설 중이던 철도 교량 상판 붕괴사고로 노동자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는 AP통신과 인도 매체를 인용해 미조람주 주도인 아이자왈시 인근 마을인 사이랑에서 건설 중이던 교량 상판에 기중기가 무너지면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조람주 운수부 장관인 T.J. 랄눈틀루랑가는 이 사고로 현장에서 시신 18구를 수습했고 추가로 잔해에 깔린 8구의 시신을 발견해 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발생 직후 인근 마을 주민들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부상자 2명을 인근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당시 약 40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시편 38:6,22)
하나님, 건설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26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심한 슬픔에 주님만이 참 위로가 되시니 이들을 만나 주시고, 노동 현장의 담당자들이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깨어 행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모른 채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애통한 일이 없도록 이 땅에 더욱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인도의 영혼들도 이 시간을 통해 삶과 죽음, 심판과 구원에 대해 고민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은혜를 입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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