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8월2일
나미비아(Namibia)

“나미비아여, 부르심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에베소서 4:1)”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277만 명
면적|824,292km(한국의 8.3배) 아프리카 서남부 대서양 연안에 거의 불모지 사막에 가깝다.
수도빈트후크(47만 명)
주요종족|전체 33개 콰냐마족 28%, 나마족 14.1%, 은동가족 14%, 헤레로족 10.9%, 콴갈리족 9.3%, 유럽-아프리카너족 3% 미전도종족 0
공용어|영어, 아프리칸스어
전체언어|31 성경번역전부 13, 신약 6, 부분 6
종교|기독교 88.8%(개신교 53%, 가톨릭 23%), 종족종교 8%, 무종교 2.5% 복음주의 12.5% 34만 명

》 나라개요

나미비아는 1883~1915년 독일의 식민지배를 받았는데 잔혹한 통치로 10만이 학살당했다. 192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위임통치령이 되어 70년간 통치를 받았다. 1966년부터 독립을 위한 무력투쟁이 전개되었는데 원주민 독립단체인 마르크스주의 남서아프리카인민기구(SWAPO)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간의 대립이었으며 1990년 독립했다. 독립이후 SWAPO의 샘 누조마가 초대 대통령이 되어 3선 연임을 하며 통치했고, 대통령 중심제로서 2021년 하게 게인고브가 대통령이 되어 재임 중이다.

경제는 수출용 광물 추출과 가공에 크게 의존하여 국가 외화수익의 50% 이상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의 우라늄 생산국 중 하나이며, 특히 다이아몬드의 산출은 세계 3위를 점유하고 있다. 광산물은 남아공,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의 다국적 기업들에 의해 채굴되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다이아몬드, 구리, 금, 아연, 우라늄, 수산가공물 등이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다. 대부분 영토가 사막이며 가뭄이 잦으며 국민의 2/3는 생계형 농업에 의존하고 있지만, 경작지의 80%는 백인이 지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업이 발전하고 있다. 빈부의 격차가 매우 심하며, 실업률은 34%다. 1인당 소득 8,900달러

》 말씀묵상

에베소서 4:1-4, 13-14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기도제목

1. 나미비아의 기독교는 인구의 약 89%이며, 개신교가 인구의 절반 이상인데 그중에서 루터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19세기 독일과 핀란드 루터교, 성공회 선교사에 의해 기독교가 들어와 교단을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그런데 독일이 식민 통치하던 1904년~1907년 사이에 헤레로족의 80%를 학살했기에, 선교사와 복음에 대해 부정적이 되었다. 이 나라에서는 장례식과 결혼식을 하려면 교회에 등록을 해야하는 문화 때문에 루터교 교회에 등록된 신자들이 많다. 그러나 진정한 신자들은 10% 미만이고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하지만 명목상 신자가 대부분이다. 현재는 자유주의 신학과 혼합주의로 영적 유산이 침식되었다. 치유 은사를 강조하는 사람들로 인해 복음의 진실성이 퇴색되고,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목회자와 지도자를 영적으로 훈련시켜 주님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나미비아 복음주의 신학교, 나미비아 선교 훈련원, 예수전도단(YWAM) 훈련 본부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학 연장 교육(TEE)은 특히 북부 지역에서 신학교들의 원격 교육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목회자들이 성경의 진리에 기초하여 잘 훈련되고 진실한 증인으로 세워지며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나미비아 모든 교회가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서 벗어나 믿음이 회복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사들이 많은 종족에게 다시 접촉해 복음을 전할 필요에 순종함으로 선교가 성장했다. 최근 국제 SIM 선교회, AIM, 하나님의 성회(AoG), 예수전도단(YWAM)과 같은 선교단체와 개혁 교회, 침례교, 오순절교 단체는 미개척 지역의 종족을 대상으로 선교하고 있다. 독립교회와 주요 교단에서 은사주의 단체의 활동을 통해 새 생명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교사들과 교회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모든 겸손과 온유로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서 연합하여 십자가 복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전함으로 영혼의 추수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또한, 나미비아는 세계에서 에이즈 감염률이 6번째로 높아 성인 유병률이 11.6%로 21만 명이 감염되었고,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전체 인구의 10%에 이른다. 성서유니온(SU)은 에이즈 원조기구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을 섬기고 있다. 빈곤과 에이즈로 신음하는 이들의 육적, 영적인 회복과 치유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부모를 잃은 다음세대를 주님의 마음으로 품고 섬기는 헌신 된 사람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3. 산족(부시맨)의 전통생활 방식이 광산과 가축 목장의 개발로 위협받고 있으며, 정령 숭배와 반유목 생활 때문에 이들에게 적합한 복음 전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북동부 카방고와 카프리비 스트립 지역의 종족은 대부분 정령 숭배를 따르며 음부쿠쉬족, 와예이족, 키루쿠족, 프웨족 등이 있다. 그 외 헤레로족의 분파로 힘바족, 딤바족은 앙골라 북동부와 남서부 불모지에 거주하며 정령 숭배자들이다. SIM/AIM, 오순절교, 개혁교회들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소수의 신자가 있을 뿐이다.
소수종족의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돌아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 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linus-mimietz-QYI__0vehUs-unsplash
11월21일
스웨덴(Sweden)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