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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Derek Finch 사진 캡처

호주 기독 단체, ‘동성애 전환 치료 금지법발의에 종교 자유 침해 우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SW) 의회가 최근 성적 지향 및 정체성에 따른 ‘동성애 전환 치료’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호주 기독교단체 ACL(Australian Christian Lobby)이 종교적 자유를 침해받을 우려를 표명했다. 스타옵저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ACL은 이 법안으로 “자신의 성별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비확정 진료를 제공한 부모, 목사, 의료 종사자들이 형사 고발을 당할 수 있다”며 “심지어 목사나 교회 성도들이 목회하거나 기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ACL은 전환 치료 금지 법안에 종교적 대상을 제외하도록 정부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캠페인 페이지에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 보호 조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디모데후서 4:3-5)

하나님,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주의회가 ‘동성애 전환 치료’를 금하며 바른 교훈에 대해 사람들의 귀를 가리려는 시도를 막아 주십시오. 진리의 교제를 통해 허탄한 사욕에서 돌이켜 주님을 경외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음에도 육체와 영혼을 망가뜨리는 길을 보장하라고 요구하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책망 하사 깨닫게 해주소서. 호주의 교회가 방해와 고난에 위축되지 않고 복음 전도의 직무를 다하며 더욱 진리로 영혼을 일깨우는 것에 열심을 내도록 주께서 격려해 주소서.

브라질, 마약 조직 간 분쟁 인한 시신 9구 발견

브라질 중부 바이아주의 사우바도르시 인근에서 마약 조직 간 분쟁에 의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9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2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UOL 등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사우바도르시 인근의 마타지 상주앙시에서 성인 6명, 어린이 3명 등 모두 9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브라질 군경은 여성 시신 2구가 시립학교 근처에 있는 집에서, 나머지 7구의 시신은 인근 다른 집에서 각각 발견됐다면서 시신이 발견된 집들의 일부는 불에 타 있었다고 전했다. 발견된 시신 중 12세의 여자 어린이는 몸의 절반 이상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사우바도르 주립 종합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공안전부 소식통을 인용 일부 언론들은 이번 사건이 범죄조직 간의 영토 분쟁으로 인한 학살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서 4:2,7)

하나님, 영토를 놓고 분쟁하는 마약 조직 때문에 희생자가 발생하는 브라질을 기억하사 탐심을 빌미 삼아 생명을 노략질하는 사탄의 간계에서 이 땅을 구원해 주소서. 마약, 살인, 방화 등 평안을 찾아볼 수 없는 이곳에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는 교회를 힘 있게 해주시고, 죄와 사망 권세를 박살 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곳곳에 전파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 돌이켜 복종함으로 죄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며 나라의 영적인 회복을 위해 기도로 전쟁하게 하옵소서.

영국 런던, 지난해 6분에 1대꼴 휴대전화 도난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휴대전화 도난 건수가 하루에 250대 발생했으며, 이는 6분에 1대꼴이라고 영국 내무부가 2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에서 지난 3월까지 1년간 발생한 모든 절도 범죄 중에 4.4%만 기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주택 절도로 기소된 비율은 3.9%, 차량 도난은 1.8%, 소매치기는 0.9%였다. 또 종결된 절도 사건 중 용의자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는 7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 타임아웃에 따르면, 지난해 런던의 소매치기 신고 건수는 7,899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회의를 진행한 영국 내무부와 경찰 등은 절도 범죄에 관한 새로운 지침이 곧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출애굽기 20:17)

하나님, 이웃의 소유를 탐하고 훔치는 범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국 런던에 하나님의 명령이 다시 들려지길 기도합니다. 끝없는 육체의 탐심을 채울 길이 없어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도 죄를 그칠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복음으로 죄에 붙들린 영혼들을 건져주소서. 그들이 주님으로 만족하는 심령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새 생명의 축복을 갈망하며 누릴 수 있도록 영국 교회를 사용해 주시고, 관련 당국에 힘과 지혜를 주셔서 소매치기가 근절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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