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퀴어 행사, 청소년에 ‘동성애·트랜스젠더’ 불법 홍보 강행
인천 퀴어 행사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강행된 가운데, 동성애자들이 과도한 노출을 비롯 어린이나 청소년을 가리지 않고 홍보 행세를 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9일 보도했다.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9일 인천 부평역 일대에서 ‘제6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는 부평구청의 광장 사용 불허에도 불구하고 강행됐다. 몇몇 남성 참가자들은 미니스커트, 망사 스타킹, 오프숄더(어깨가 드러나는 상의) 등 여성의 차림새를 하고 거리를 활보했으며, 또한 주최 측은 행인들에게 청소년인지 물어보며 트랜스젠더, 동성애 홍보 전단을 나눠줬다.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 22:5-6)
하나님, 많은 사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육체의 정욕과 성적 타락을 존중받아야 할 것처럼 홍보하며 행진하는 자들에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이 엄중한 경고로 들려지게 하소서. 분별력 없는 청소년에게 악영향이 미치지 않게 해주시고, 그들도 또한 이런 상황을 바라보며 거룩한 것과 그렇지 않은 일에 대해 고민하게 하옵소서. 주여, 마땅히 행하여야 할 진리를 이 땅의 다음세대가 듣고 믿게 하사 패역한 길을 떠나 자신의 영혼을 지키도록 주를 경외하게 하소서.
▲ 영국 기독 의사, 환자와 믿음을 공유해 재판 회부…무죄 판결
환자에게 자신의 신앙을 나누고 기도해준 영국의 기독교 의사가 의료재판소로부터 심각한 위법행위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영국 CT가 지난 6일 보도했다. 리처드 스콧 박사는 2022년 8월 켄트주에 있는 베데스다 메디컬 센터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던 19세 남자 환자에게 자신의 신앙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의 손을 잡고 기도했으며 성경을 주었다. 이에 환자의 어머니가 영국 의료보험 공단에 항의해 스콧 박사는 재판에 회부됐다. 스콧 박사는 재판부에 환자의 동의를 받은 후 신앙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스콧 박사가 비록 대화에 대한 동의는 받았지만 “경계를 넘었다”라면서 “그러나 스콧 박사의 행동은 중대한 위법행위로 간주하지는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사도행전 4:29-30)
하나님, 정신과 진료를 받던 환자에게 하나님을 전한 일로 재판에 회부된 영국 의사의 사건을 보며 복음 전도를 거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에 가장 좋은 치료자이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기독 의사들이 이러한 압력에 위축되지 않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세우신 자리에서 주님의 빛을 나타내게 하소서. 영국 사회가 인권을 중시하느라 주의 복음을 향한 마땅한 태도를 놓치지 않도록 일깨워 주시고, 그 가운데에서도 계속될 복음 전파를 위해 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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