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짐바브웨(Zimbabwe)

“여호와께서 짐바브웨를 붙드시며 일으키시리라!(시편 145:14)”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1천541만 명
면적|390,757㎢(한국의 4배) 아프리카 중남부의 내륙에 위치.
수도하라레(156만 명)
주요종족|전체 41개 쇼나족 56.2%, 은데벨레족 12.4%, 은다부족 7.2%, 마니카족 3%, 냔자족 3%, 통가족 1.9%, 카란가족 1.5%, 줄루족 1.3% 미전도종족 2개(인구의 0.2%)
공용어|영어, 쇼나어, 은데벨레어
전체언어36개 성경번역전부 26, 신약 6, 부분 1
종교|기독교 76.8%(독립교회 40%, 개신교 22%), 종족종교 21.7% 복음주의 25.2% 373만 명

》 나라개요

짐바브웨는 약 600년 전에는 풍부한 금광을 바탕으로 강력한 세력을 떨치면서 짐바브웨를 수도로 삼고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7세기부터 금광이 고갈되자 농목축사회로 변화하면서 지방분권 혈족사회로 분화하였다. 1885년경부터 남로디지아로 불리며 영국의 보호령이었으나 1923년 자치정부를 가진 식민지가 되었다. 이후 백인 정권에 대한 갈등과 흑인 해방운동, 독립운동단체 간의 분열로 혼란한 시간이 이어졌다. 198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쇼나어로 ‘돌집’이란 뜻의 짐바브웨로 국명을 바꾸었다. 사회주의 노선을 따르는 무가베가 정권을 잡고 수많은 국민과 정치적 반대파를 학살하며 37년간의 공포의 독재정치를 일삼았다. 무가베가 집권하는 동안 짐바브웨는 최악의 경제 붕괴로 최빈국이 되었다. 여당 내 권력 투쟁으로 2017년 군부 쿠데타가 발생해 무가베 시대가 종식되었다. 대통령 중심제로 음낭가과가 2018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광업과 농업 부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1998~2008년 경기 위축에 2009년 초까지 짐바브웨준비은행(RBZ)은 일상적으로 재정적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돈을 찍어 초인플레이션을 일으켰다. 2009년 초 보츠와나 풀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 미국 달러와 같은 통화들을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 다중 통화 바스켓이 채택되면서 인플레이션은 매년 10%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2010~13년 연평균 10% 이상의 실질 성장률을 기록한 뒤 2014~17년 3% 아래로 떨어진 것은 수확 부진, 낮은 다이아몬드 수익, 투자 감소 때문이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외환 및 현금 부족과 경상수지 적자, 인플레이션 상승, 정부의 시장 관리 실패에도 불구하고 농업 및 광업 부문의 생산량 증가로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1인당 소득 2,7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145:13-19
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15.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 기도제목

1. 짐바브웨는 기독교가 인구의 76%를 차지하며, 복음주의자들은 25% 정도인 370만 명의 성도들이 있는 나라이다. 이는 2010년의 분포보다 5% 이상 줄어든 비율이기에, 교회 개척 비전으로 연합하였던 타깃 2010을 통한 교회 개척과 건강한 교회 성장이 어려워진 것을 보여준다. 예전 무가베의 독재 때인 1990년대 후반 두 차례의 가뭄과 경제적 궁핍으로 민심(특히 재향군인들)이 떠나자 토지 개혁 정책을 실시했다. 정부가 백인 소유 농장을 환수해 흑인들에게 재분배했는데, 오히려 흑백 간 갈등과 영국 등 서방 국가와 갈등으로 비화 되었다.
나라 전체가 붕괴되었을 때, 교회는 국가 전반에 선지자적 목소리를 내며 복음을 전했어야 했지만, 먼저 교회 안에 정결함이 필요하다. 아프리카 전통 관습과 마술, 주술을 버리고 십자가 복음으로 정결함이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또한, 복음주의자, 주류교단, 아프리카독립교회(AIC)가 불화로 교회의 연합이 필요할 때 협력하지 못하고 있다. 교회가 분열과 타협에서 돌이켜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고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나아가도록 간구하자.

2. 24세 이하 인구가 58%나 되는 젊은 짐바브웨는 교육체계의 붕괴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했다. 성서유니온(SU)은 중등 교육기관 사역을 통해 위험에 처한 고아와 어린이를 섬기며 에이즈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이 땅의 다음세대에 추수할 일꾼을 더 보내주시고, 토착교회와 연합해 영혼들을 주께 이끄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소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주를 앙모하며 복음 앞에 나오게 하셔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 아래 만족하게 해주시길 기도하자.

3. 기독 매체는 불안정한 짐바브웨에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성서공회는 은데벨레어와 쇼나어, 은다우어(SIM/USB를 통해)로 현대에 맞게 번역된 성경을 출간하고, 쇼나어 성경에 오디오판이 포함해 출시했다. 복음 미디어(Good News Media)와 세계 레코딩 네트워크(GRN)가 65개 언어와 방언으로 복음적인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을 섬기는 사역자들이 어려운 상황 중에도 낙심치 않도록 축복하며 기도하자. 번역된 성경과 기독 매체, 방송을 통해 소외된 종족들과 가난한 마음으로 여호와를 찾는 진실한 자들에게 십자가 복음이 들려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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