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중앙아 교회, 여름 수련회 발각돼 체포…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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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youth.opendoorsuk.org 사진 캡처

답답한 일에 낙심하지 아니함은 그의 생명을 나타내려 함이라

중앙아시아의 한 교회가 여름 수련회를 열었지만, 현지 보안 기관에 발각돼 책임자는 체포되고 벌금형을 받았다. 또한 아이들은 심문을 받았다. 오픈도어 선교회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의 한 어린이 여름 수련회가 끝나기 바로 직전,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나눈다는 신고로 인해 현지 보안 기관에서 조사를 나왔다.

조사 중에 몇몇 아이들은 심문을 위해 경찰서로 연행됐고 몇 시간 갇혀 있었다. 이들은 압박과 위협을 당했고 교사들은 아이들이 심문받을 때 참여할 수 없었다. 이에 오픈도어는 부모 또는 이들을 책임지는 어른이 부재한 채로 아이들을 심문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주법을 강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련회 책임자 하킴(가명)도 구금을 당했고 휴대폰은 압수됐다. 그는 아이들에게 “전도했다”는 이유로 엄격한 형사 처벌의 위협을 당했다. 하킴은 열흘 넘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매우 혹독하게 심문당했다.

그들은 하킴을 무너뜨리고 믿음을 흔들고 가능한 많은 정보를 얻고자 했다. 보안 관리들은 “우리는 무슬림 성직자도 여러 해 동안 수감하는데 너에게 똑같이 하지 않을 것 같은가?”라며 그를 위협했다.

그러나 하킴은 시련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주님을 신뢰했고, 이는 그가 그 시기를 견뎌 낼 수 있도록 도왔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킴은 형사 처벌을 모면할 수 있었다. 대신 그는 막대한 벌금을 내야 했다.

하킴은 석방되고 나서 몸이 불편하고 암울해 보였다. 그리고 그의 체포로 인해 많이 긴장한 아내와 여섯 명의 아이들, 그의 가족을 걱정했다. 긴장과 스트레스는 하킴의 아내, 아미나(가명)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그녀는 며칠 전에 심장 쪽에 심한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 실려 갔다. 지금은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8-10)

하나님, 복음을 가진 중앙아시아의 교회는 사방으로 우겨쌈과 박해를 당한다 해도 결코 낙심할 수 없는 예수 생명을 가진 교회임을 선포합니다. 수련회를 통해 다음세대에게 심긴 복음의 씨앗이 곧 마주할 핍박에도 불구하고 주의 사랑과 은혜로 깊이 뿌리 내려, 그들이 예수교회로 굳건히 세워지게 하소서. 하킴과 그의 가족에게 위로와 회복을 허락해 주시고, 무엇보다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으로 예수 생명을 나타내는 십자가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도록 동행해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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