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0월27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Rod Long 사진 캡처

대한성서공회, 튀르키예에 현지어 성경 12,742부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대다수 인구가 무슬림인 튀르키예에 현지어 성경을 보낸다. 대한성서공회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튀르키예어 성경’ 4,200부와 ‘튀르키예어 신약’ 8,542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난 2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호재민 대한성서공회 총무는 “튀르키예 8,000만 인구 중 대다수가 무슬림이며 기독교인은 10만 명도 넘지 않다 보니 사역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지진으로 무너진 교회들을 보며 절망에 빠진 믿음을 지키던 기독교인들이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성경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1,4)

하나님, 튀르키예에 기증된 성경이 이 땅의 무슬림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통로가 되도록 역사해 주십시오. 쉽게 복음에 마음을 열지 않던 사람들의 삶이 자연재해 등의 위기로 흔들리게 됐을 때, 가난한 심령으로 참 구원의 소식에 반응하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이들이 주님이 목자 되어 주신 새 생명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하시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려워할 것 없는 임마누엘의 복을 이웃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미국 초등학생성경적 세계관 3%

최근 설문조사에서 미국 초등학생 10명 중 7명이 하나님과 천국 및 지옥이 실재한다는 것을 믿지만, 응답자의 3%만 7가지 성경적 세계관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 문화연구센터(CRC)는 8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경적 세계관의 7가지 핵심’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조사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미국인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전국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CRC 연구 책임자인 조자 비나 연구소장의 베스트셀러 ‘영적 챔피언 키우기: 자녀의 마음, 생각, 영혼’에 수록된 이 데이터에서 응답자의 3%만이 7가지 성경적 세계관을 모두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한15:19-20)

하나님, 미국 초등학생의 조사일 뿐이지만 열방의 다음세대의 세계관이 세상의 악한 자에게 빼앗겨 버린 위기를 절감하며, 하나님을 알며 진리로 행하는 일을 위해 전쟁해야 하겠습니다. 그저 생각과 가치가 타협한 수준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 걸린 문제 앞에 열방의 교회와 부모 세대가 복음과 기도로 일어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에게 지각을 주신 주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경적 세계관을 배우고 지켜 행하는 다음세대가 세워지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마스 가자지구 인질220명 중 138명이 외국인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침투한 무장단체 하마스 대원들이 인질로 가자지구로 끌고 간 220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8명이 외국인으로 확인됐다고 이스라엘 정부 발표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25일 전했다. 인질의 국적은 총 25개국이다. 태국인이 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르헨티나가 15명, 미국이 12명, 프랑스와 러시아가 각각 6명이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이스라엘 이중국적자다. 그 밖에 네팔, 탄자니아, 필리핀, 중국인 국적자도 인질 명단에 포함됐다. 하마스 공격으로 사망‧실종된 외국인은 40개국 총 328명으로, 태국인이 사망 24명, 실종 21명 등 총 45명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미국 39명(사망 34명, 실종 5명), 우크라이나 27명(사망 25명, 실종 2명), 러시아 27명(사망 23명, 실종 4명) 외에도 프랑스, 네팔, 중국 국적자이다.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29:14)

하나님, 하마스에게 끌려간 220명의 인질이 사로잡혔던 곳에서 돌아오게 해주시고, 두려운 중에 의지할 주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하옵소서. 육체의 탐심과 분노를 따라 무고한 사람들을 해하며 공포에 몰아넣는 죄 된 인간의 실상을 목격할 때, 죄를 멸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깨달아 주님을 찾게 하소서. 미처 다 알 수 없는 큰 고통 중에 있을 이들을 보호해 주셔서 속히 이 전쟁이 그치고, 안전히 돌아오기까지 주께서 만나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2023 기도24·365완주감사예배 안내 바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0705 P미국
[미국] 동성 결혼식 케이크 제작 거부한 잭 필립스…최근 세 번째 소송 진행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정의를 베푸시도다” 기독교인의 신앙 때문에 동성 결혼식 축하 케이크 제작을 거부해 12년간 법정 소송을 이어온 잭 필립스(Jack Phillips)가 최근 세 번째 법정 소송을 겪었다고 워싱턴스탠드가 전했다....
W_0706 A긴급기도
7월6일 긴급기도
▲ 미국 연방법원, 하와이 학교 ‘방과 후 성경클럽’ 허용 미국 연방법원이 하와이 교육부와 6개의 개별 초등학교에 다른 클럽과 마찬가지로 어린이전도협회(CEF)의 방과 후 성경클럽을 공립학교 캠퍼스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최근...
W_0704 P한국
[한국] 대전 첫 퀴어문화축제 앞두고 반대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오는 6일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퀴어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가 취지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자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도 뒤를 이어 기자회견을 열었다.  퀴어축제...
W_0705 A긴급기도
7월5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시리아 난민’ 무차별 구타 확산 튀르키예 중부지역의 도시 카이세리에서 군중이 시리아 난민으로 보이는 이들을 거리에서 무차별 구타하는 등 시리아 난민을 겨냥한 집단 폭력이 확산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3일 국영방송 TRT하베르 등을 인용해...
W_0704 P이란
[이란] 대선 결과 앞두고 새정부 위한 기도요청 이어져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어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이란의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새 정부에 대한 긴급한 기도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미션네트워크가 1일 전했다. 지난달 28일 치러진 대선 투표 결과, 개혁 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전...
W_0705 P미국
[미국] 동성 결혼식 케이크 제작 거부한 잭 필립스…최근 세 번째 소송 진행
W_0706 A긴급기도
7월6일 긴급기도
W_0704 P한국
[한국] 대전 첫 퀴어문화축제 앞두고 반대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W_0705 A긴급기도
7월5일 긴급기도
W_0704 P이란
[이란] 대선 결과 앞두고 새정부 위한 기도요청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