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민주콩고서 엠폭스 확산 사실 발견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엠폭스(MPOX·원숭이두창)가 성적 접촉을 통해 확산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WHO는 23일 성명을 통해 지난 3월 민주콩고를 여행했던 한 벨기에 시민이 엠폭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WHO는 해당 벨기에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다른 남성 5명도 엠폭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바이러스학자 오예왈레 토모리는 “이것은 아프리카에서 엠폭스의 성적 전염에 대한 최초 증거”라며 “이런 종류의 전염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주장은 이제 거짓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WHO는 민주콩고에서만 1만 2,500여 명이 엠폭스에 감염됐으며 이 중 580명이 숨졌다고 설명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 6:18-19)
하나님, 동성애로 인한 전염병이 확산하고 있는 민주콩고를 주의 말씀의 빛으로 새롭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순리를 떠나 육체의 정욕을 따르던 자들이 신체에 나타난 질병을 경고로 받게 하셔서 반역의 길을 떠나 회개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민주콩고에 복음의 통로들을 많이 일으켜 주사 우리 몸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성령의 전임을 깨우치게 하시고, 음행을 피하여 거룩한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주를 예배하는 자들을 일으켜 주소서.
▲ 대한성서공회, 말라위·미얀마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대전중앙교회(담임 고석찬 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4,556부, <영어 성경> 2,000부,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1,81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23일 가졌다고 24일 기독일보가 전했다. 말라위성서공회 아자르 무시탁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도구”라며 “성경을 갖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말라위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얀마성서공회 코이 람 탕 총무는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보내 주신 성경이 선교사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 공회는 “미얀마는 인구의 88%가 불교를 믿고 있어 공식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하나 그러한 중에도 미얀마의 기독교는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사도행전 13:48-49)
하나님, 말라위와 미얀마에 기증된 성경을 통해 이방인들이 복음을 접하고 하나님을 믿는 놀라운 역사를 이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성경이 선교사가 되기를 기도한다”라는 관계자의 말처럼 성령께서 가난과 내전, 박해 가운데에 있는 영혼들에게 일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고 다시 사는 진리를 믿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게 하시고, 진리가 생명이 되어 나타난 예수 교회가 말라위와 미얀마에 힘있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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