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성서공회, 올해 해외 95개국에 성서 360만 부 보급
대한성서공회가 올 한 해 95개 나라에 143개 언어로 359만 9,196부의 성서를 제작, 보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달 30일 아이굿뉴스가 전했다. 국내 성서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만 3,590부가 증가한 49만 895부를 보급해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서 국내 성서 보급 부수가 크게 증가했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김순권 목사)는 30일 대한성서공회 회의실에서 제14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세계 성서보급현황을 발표했다. 대한성서공회는 1973년 해외 성서를 보급한 이래 1억 9,451만 9,657부의 성서를 제작해 보급하는 결실을 거뒀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9,17)
하나님, 올 한 해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성경을 전달받은 143개 언어의 민족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해주십시오. 최고의 선교사라는 성경을 보급하기 위해 제작과 전달의 과정들을 섬기는 모든 이에게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열매 맺게 하실 주님을 믿으며 더욱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다시 오실 날이 가까운 이때, 더 많은 번역본을 준비시켜 주셔서 남아있는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땅의 끝이 주께로 돌아오는 부흥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 미국, 지난해 5만 명 자살…사상 최고
미국에서 지난해 거의 5만 명이 자살해 자살 건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뉴스1이 지난달 30일 전했다. 국립보건통계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14.3명으로 194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75세 이상 남성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44명으로 가장 높아 15-24세 남성의 두 배에 해당했다. 고령자 자살이 많은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나빠지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사회적 고립을 겪게 되면서 더욱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자살 충동을 더 많이 겪지만, 실제 사망할 확률은 남성은 4배 더 높았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의료 종사자 부족, 점점 더 독성이 강한 불법 약물 공급, 총기의 보편화로 인해 자살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7-18)
하나님, 자살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스스로 끊는 반역을 고쳐 주십시오. 건강과 사람을 잃는 등 견딜 수 없는 슬픔이 자살의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없음을 빛으로 드러내 주소서.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된 채 살다가 멸망할 죄인을 위해 아들을 내어주고 구원하신 십자가 복음이 절망에 빠진 영혼들에게 전해지게 해주소서. 이 땅에 역사하는 사망 권세가 이미 멸하여 졌음을 선포하오니, 그 어떤 절망도 막을 수 없는 영원한 기쁜 소식으로 미국인들을 살리사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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