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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세계(The World) 2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에베소서 6:13)”

▲출처: 오픈도어선교회

》 기본정보

세계 기독교 인구 비율 32,3% 카톨릭 12억 6,885만명, 개신교 6억 1,567만명, 독립교회 기독교인 4억 1,452만명, 정교회 2억 9,059만명, 무소속 1억 2,140만명
복음주의 4억 688만명, 오순절주의/은사주의 6억 7,908만명, 교파 4만 7,300개, 교회(예배처소) 420만개

대륙별 기독교 인구
북반구 8억 3,829만 3천 명, 유럽(러시아 포함; 4개 지역) 5억 6,642만 3천 명, 북미(1개 지역) 2억 7,187만 명
남반구 17억 6,608만 9천 명, 아프리카(5개 지역) 7억 1,809만 6천 명, 아시아 (5개 지역) 4억 655만 5천 명, 중남미 (3개 지역) 6억 1,137만 명, 오세아니아 (4개 지역) 3,006만 8천 명

》세계개요

오픈도어 선교회에 기독교 박해지수에 따르면 약 3억 6,00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이유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받고 있다는 뜻으로 박해지수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박해지수는 증가할 뿐만 아니라 가속화되고 있다. 복음주의자들은 개종과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한 헌신으로 인해 더 많은 박해를 받는다. 성경은 교회의 삶에 핍박과 고난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도리어 핍박당하지 않는 곳은 핍박이 극심한 곳만큼이나 우려의 원인이 되어야 한다.

현대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면 급성장하는 이슬람이나 여타의 사상들보다 더욱 교회에 위험한 것이 바로 ‘교회의 세속화’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성경보다 세상 철학과 유행을 따라 운영되는 교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죄악이 만연한 모습들, 사람들의 죄를 지적하지 않고 죄를 피상적으로 다루는 설교들, 안락함, 편안함, 안정감, 돈, 인정 등 현대 교회의 우상이 만연하다. 기독교 가치를 점점 더 거부하는 서구문화가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을 키우며 현대 교회 안에 가만히 스며든 세속주의가 교회를 위협하고 있다.

1990년대 국제사회에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평등권에 적용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몇몇 국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기 시작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동성애, 동성결혼 합법화 및 개방적인 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인간이 원하는 모든 성관계를 허용하고 법으로 보장하려는 ‘글로벌 성혁명’이 파도처럼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동성애가 합법화된 서구권 국가들에서는 종교의 자유보다 차별금지법이 더 중요하고 법적 효력이 생기면서 성경이 말하는 죄와 진리를 말할 수 없으며, 복음 전도가 금지되는 역차별을 받고 있다.

》말씀묵상

에베소서 6:10-18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 기도제목

1. 이슬람 국가와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폭력에 그리스도인들은 노출되어 있고 많은 박해를 당하고 있다. 공산주의 국가(북한 및 라오스, 베트남, 중국, 쿠바 등)에서도 기독교인은 많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으며 심각한 핍박을 당하고 있다. 인도나 네팔과 같은 힌두교의 과격성이 기독교인에게 테러 행위, 압박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얀마, 스리랑카 부탄 등에 있는 불교도들이 기독교인을 박해하고 핍박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받는 교회는 복음의 영광, 능력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이기는 교회요. 도리어 박해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전진하고 있음을 보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오직 주안에서, 말씀의 능력으로 강건하며 혈과 육이 아닌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싸우는 믿음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끝까지 승리하는 교회로 서도록 기도하자.

2. 세속화의 거센 물결 가운데 있는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자.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말씀보다 세상 풍조와 지식을 따르며 하나님보다 돈, 안락함, 편안함, 사람의 인정 등 만연한 우상에서 돌이켜야 한다. 성도들의 생각과 가치관이 성경 말씀으로 세워지며 기도와 순종으로 실제 되어 가만히 들어와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는 악한 영의 간계를 대적하며 믿음의 싸움을 싸우도록 기도하자. 자기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것에서 돌아서서 진정성 있는 성도 간의 교제와 섬김, 그리스도의 사랑이 흐르는 교회로 서게 해주시길 기도하자. 십자가의 복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다시 산 예수 생명의 살아있는 교회로, 영원한 산 소망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설 것을 준비하는 교회 되도록 기도하자.

3. 많은 기독교 나라들, 소위 선진국이라 말했던 나라에서 평등과 인권, 자유와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동성애가 합법화되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하나님의 법을 대적하는 자리에 서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를 말하지 못하게 하고 복음 전도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하며 글로벌 성 혁명으로 육신의 정욕을 부추기며 죄악으로 내모는 사탄의 모든 간계를 대적하자. 하나님의 교회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를 믿고 행하며 전하는 증인 되어 가정과 교회, 국가와 다음 세대를 주님 안에 거룩하고 건강하게 세우는 통로로 서도록 기도하자. 사람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주의 능력으로, 깨어 기도하기를 힘쓰며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의 방패로 승리하는 이기는 교회로 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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