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나이지리아(Nigeria) 2

“나이지리아여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무르라!(사도행전 14:22)”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2억2천만 명
면적|923,768㎢(한국의 9.2배) 아프리카 대륙 중서부에 위치.
수도|아부자(수도, 384만 명)
주요종족|전체 538개 요루바족 19.7%, 하우사족 17%, 이그보족 14.6%, 풀라니족 8.9%, 카누리족 3.7%, 이비비오족 3%, 티브족 2.2%, 이자우족 2.3% 미전도종족 91개(인구의 31.4%)
공용어|영어
전체언어|538  성경번역전부 50, 신약 79, 부분 107
종교|기독교 51.2%(개신교 10%, 가톨릭 16%), 이슬람교 43.2%, 종족종교 5.2% 복음주의 25.8% 5천679만 명

》나라개요

나이지리아는 1842년 기독교가 전해진 이후 급속히 성장하여, 150년이 지나는 동안에는 세계 56개국에 8,944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대표적인 선교 국가이다. 2005년 나이지리아 복음주의선교협회(NEMA)는 ‘비전(Vision) 5015’ 전략을 세우고, 15년간 5만 명의 선교사 동원을 목표로 복음이 닿지 않은 34개국에 선교사를 보내는 데 집중했다. 이 전략의 결과, 2020년까지 이란·서사하라·예멘을 제외한 31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2년 기준, 복음주의선교협회(NEMA) 산하 154개 선교단체를 통해 15,678명의 나이지리아 선교사들이 197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주요 교단들도 활발한 선교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비전(Vision) 5015는 종료되었지만 그 정신은 이어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교회는 2025년 기독교 박해 지수 7위로, 극심한 이슬람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오히려 성장하는 힘의 근원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나이지리아 교회는 지금도 세계 복음화의 중요한 주역으로 헌신하고 있다.

》 말씀묵상

사도행전 14:21-28
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24.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 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27.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 기도제목

1. 나이지리아 인구의 3분의 2 정도가 절대 빈곤선 아래에서 생활하고 있다. 주택, 보건, 물과 위생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부족하다. 나이지리아에는 지금 자파증후군(도망치다, 탈출하다)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수의 나이지리아인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해외로 이주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더 나은 급여와 근무 조건을 찾아 미국, 영국, 캐나다 및 소득 수준이 높은 일부 중동 국가로 이주하고 있어 자국 내 의료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소망 없는 나라의 상황 속에서 먼저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며 삶의 주인이신 주님의 인도를 구하도록 기도하자.

2. 무슬림 미전도종족 가운데 하우사족은 인구의 17%인 3천577만여 명이 북부 지역에 거주하며 복음화율은 0.15%이다. 이곳에 보코하람이 활동하여 외국인 선교사들은 위험해서 들어갈 수 없고, 나이지리아 선교사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조사에 따르면 168개 종족이 거주 사역, 토착 교회, 번역된 성경의 부족으로 복음을 접하지 못했다. 이들 가운데 26개 종족에는 교회가 하나도 없다.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사 증인들을 보내셔서 모든 종족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가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북부 9개 주와 다른 4개 주 일부에서는 이슬람의 영향력이 강력하며 샤리아법을 시행하고 있다. 기독교 교육이 금지되고 교회가 파괴되고 있다. 여전히 이슬람의 어두운 그늘에서 신음하고 있는 자들에게 담대함과 온유함으로 복음을 전할 자들을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무슬림에서 돌아온 성도들이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소망 안에서 믿음에 머물러 있기를 기도하자.

3. 나이지리아는 ‘Vision 5015’ 계획을 통해 2022년 기준으로 나이지리아 선교단체 154개에 소속된 15,678명이 세계 197개국에 파송되어 복음을 전하고 있다. 180년의 기독교 역사를 지닌 나이지리아 교회는 미전도종족에 대한 선교에 박차를 가하면서 아프리카와 세계 복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교회의 미래 선교를 위해 젊은이들을 선교사로 동원하고 훈련하기 위한 더욱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서아프리카 일대에서 사역하는 2,000명(2010년 기준)이 넘는 나이지리아인 선교사들은 물질적인 제공과 자녀교육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정과 사역의 모든 것을 주님께 위탁하며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시는 것을 증언하는 일에 거침없이 순종하기를 기도하자.

“나이지리아”의 최신 기도정보로 기도해 주세요.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215 A긴급기도
12월15일 긴급기도
▲ 한국, 시민단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규탄…‘인터넷 차별금지법’ 주장 시민단체들이 지난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국회 과방위 통과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W_1215 A긴급기도
12월15일 긴급기도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mhrezaa-tNxaF6pzkZc-unsplash
12월15일
이라크(Iraq)
W_1215 A긴급기도
12월15일 긴급기도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