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9월10일
소말리아(Somalia) 2

“소말리아를 향한 주의 긍휼이 불붙듯 하도다(호세아 11:8)”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1천589만 명
면적|637,657㎢(한국의 6.4배) 아프리카 동북단에 위치.
수도|모가디슈(250만 명)
주요종족전체 22개 소말리족 76.4%, 라한웨인족 12.8%, 소말리아 반투족 4.9%, 스와힐리족 1.7% 미전도종족 20개(인구의 99.9%)
공용어|소말리어, 아랍어
전체언어|19개 성경번역|전부 6, 신약 1, 부분 5
종교|기독교 0.3%(개신교 0.01%, 성공회 0.2%), 이슬람교 99.6% 복음주의 0.01% 1천2백 명

》 나라개요

소말리아는 지난 30년 동안 12차례 가뭄을 겪으면서 심각한 기근과 기아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이어진 가뭄은 농업과 가축에 의존하는 국민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고, 수백만 명이 영양실조와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1990년부터 시작된 내전과 정치적 불안정은 소말리아의 인프라를 붕괴시키고 경제를 마비시켰다. 국제사회의 지원이 시도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무력 충돌과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상황이다.
어린이와 여성의 인권 상황도 매우 심각하다. 어린이들은 소년병으로 강제 징집되며, 여성들은 성폭력과 악습에 시달리고 있다.
소말리아의 해적 문제는 정부 붕괴 이후 법과 질서가 무너진 가운데 발생했다. 외국 선박의 불법 어업과 폐기물 투기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은 어민들이 해적 활동에 나섰고, 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종합적으로, 소말리아는 가뭄, 내전, 정치적 불안정, 인권 침해, 해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제는 주로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주요 작물로는 바나나, 옥수수, 수수, 참깨 등이 있다. 가축 사육도 중요한 경제활동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가뭄과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농업 생산이 거의 불가능하고, 가축들도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소말리아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긴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어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한 해상 무역이나 어업 활동 등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해적 문제와 치안 불안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는 국제 사회의 원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 외부 원조가 필수적이나 소말리아 국내의 여러 상황으로 상당히 제한적이다. 1인당 소득 592달러

》 말씀묵상

호세아 11:7-11
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0. 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1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기도제목

1. 아랍어로 ‘청년들’이라는 뜻의 알샤바브는 테러 조직 알카에다에 충성을 맹세한 무장단체다. 이들은 소말리아를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로 만들려는 목표로, 10여 년 동안 무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이들은 소말리아 내부의 강력한 반정부 세력으로 일부 지역을 장악해 통제하고 있으며, 잔혹한 폭력과 테러, 억압 등으로 심각한 인도적,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주고 있다.
알샤바브의 오만함을 꺽으시고, 이들이 잘못된 믿음과 악행을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기도하자. 맹렬한 진노를 살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죄악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긍휼이 나타난 십자가 복음으로 죄와 이슬람에 사로잡힌 이들이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2. 소말리아의 여성들은 매우 다양하고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국가의 혼란으로 성폭력과 범죄, 특히 마약과 관련된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길거리 어린이의 40% 이상이 마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고, 그 중 약 20%가 어린 소녀들이다. 여성 할례는 소말리아에 널리 퍼진 관행으로, 이로 인해 심각한 건강 문제와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심지어 사망하기도 한다. 어린 소녀들은 조혼과 강제 결혼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프로그램도 없고, 내전으로 악화된 상황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주의 말씀과 이들을 돕는 손길을 보내사 피폐해진 삶에서 속히 빠져 나와 그들의 집에 평안히 머물며 주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소말리아의 다음세대도 다양한 위기와 어려움에 놓여 있다. 기근으로 수많은 어린이가 만성적인 영양실조와 질병에 시달리며 목숨을 잃고 있다. 열악한 보건 환경, 식량과 물 부족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와 영양을 공급받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무장단체들이 어린이를 강제로 징집하여 인간방패와 정보원, 심지어 자살 폭탄 테러범으로 이용하고 있다.
폭력과 전쟁을 늘 경험하며 부모와 가족들로부터 분리되고, 식량부족과 교육기관 부재 등으로 육체와 영혼이 고통 받고 있는 이 땅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자.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의 음성이 이들의 심령 안에 들려져 주님을 따르게 하시고, 주님께 의의 병기로 드려 이 나라와 민족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믿음과 소망의 세대가 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P이란
[이란] 이란, 10년 형 선고 받은 아르메니아인 목사 1년 만에 석방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사 여호와의 영예를 선포케 하시리라” 이란에서 최근 10년 형을 선고받은 이란계 아르메니아인 목사가 복역 1년여 만에 항소가 받아들여져 석방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 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종교 자유 옹호 단체인...
W_1005 A긴급기도
10월5일 긴급기도
▲ 네팔 나병 선교회 병원, 기록적 폭우로 파괴 심각 네팔의 나병 치료 병원인 아난다반 병원이 기록적인 몬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병원 건물은 피해를 면했으나, 주변 지역이 파괴되고 지하 우물이...
W_1004 P페루
[페루] ‘한인 피랍·잇단 운전기사 피살’ 페루 국가 비상사태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니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라” 한국인 사업가 피랍과 현지 대중교통 운전기사 피살 등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페루 수도권에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구스타보 아드리안센 페루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
W_1004 A긴급기도
10월4일 긴급기도
▲ 이스라엘, 이란, 예멘 서로 공격 잇따라…중동분쟁 나날이 격화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180발을 발사한 후, 이스라엘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재보복을 시사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또다시 공격해 다수의...
W_1001 P파키스탄
[파키스탄] 토지문제로 부족 간 유혈 충돌…“최소 36명 사망”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니라”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종파가 서로 다른 부족 간에 토지문제로 빚어진 유혈 충돌이 수일째 지속돼 최소 36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PTI 통신 등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접경과...
W_P이란
[이란] 이란, 10년 형 선고 받은 아르메니아인 목사 1년 만에 석방
W_1005 A긴급기도
10월5일 긴급기도
W_1004 P페루
[페루] ‘한인 피랍·잇단 운전기사 피살’ 페루 국가 비상사태
W_1004 A긴급기도
10월4일 긴급기도
W_1001 P파키스탄
[파키스탄] 토지문제로 부족 간 유혈 충돌…“최소 36명 사망”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0월6일
네가 부요한 자니라 ‧서머나 교회
W_P이란
[이란] 이란, 10년 형 선고 받은 아르메니아인 목사 1년 만에 석방
W_1001 한국교회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 ‘10.27 연합예배’ 동참 선언 잇달아…“연합‧회복 첫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