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요르단(Jordan) 2

“요르단은 주의 소유라! (시편 82:8)”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1천1백만 명
면적|89,342㎢(한국의 0.9배) 아라비아반도에 이스라엘, 시리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와 접경함.
수도|암만(221만 명)
주요종족전체 20개 요르단인 42%, 팔레스타인인 28%, 베두인족 13.6%, 시리아인 6.2%, 이라크인 4%, 기타 2.6% 미전도종족 13개(인구의 93.2%)
공용어|아랍어, 영어
전체언어|17개 성경번역|전부 8, 신약 3, 부분 6
종교|기독교 2.3%(개신교 0.3%, 정교회 1.4%), 이슬람교 96.3%, 무종교 0.9% 복음주의 0.3% 3만 명

》 나라개요

요르단은 중동에서 가장 많은 난민을 품은 나라 중 하나로, ‘난민의 나라’라고 불린다. 19세기 후반 러시아-오스만 전쟁을 피해온 캅카스 지역의 무슬림 난민들이 요르단 지역으로 이주해 정착하면서 현재 수도 암만의 기초가 형성되었다. 이후, 20세기 들어 팔레스타인 분쟁이 시작되면서 대규모 난민 유입이 본격화되었다. 1948년 1차 중동전쟁 때 약 70만 명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요르단으로 넘어왔고,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는 30만 명 이상이 추가로 피난했다. 이들은 요르단 사회에 깊이 뿌리내렸고, 일부는 시민권을 부여받아 오늘날 요르단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약 130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요르단으로 유입되었다. 이들은 주로 북부의 자타리(Zaatari)와 아즈락(Azraq) 같은 난민캠프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한 이라크, 예멘, 수단 등지에서 온 난민들도 수십만 명에 이른다. 요르단 정부는 인도적 이유로 이들을 수용해 왔지만, 대부분의 난민에게는 시민권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난민들은 제한된 노동 기회 속에서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교육과 의료, 주거, 식수 등 기본적인 서비스 접근에도 어려움이 많다.

》 말씀묵상

시편 82:1-8
1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2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셀라)
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5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7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 기도제목

1. 요르단은 오래전부터 난민들이 존재해 왔다. 여러 전쟁과 내전 가운데 다양한 국적의 난민들이 요르단에 유입됐다. 인구의 58% 정도가 난민과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을 만큼 비율이 높다. 최근 국제사회의 지원마저 감소하며 난민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난민에게 가장 큰 문제는 육적, 영적인 가난함이다. 그러나 이런 영육의 가난함이 1400년 동안 막혀있던 이슬람의 견고한 진을 허물고 있다. 교회가 난민들을 끝까지 사랑하고 섬겨 이들이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길 기도하자. 또한 교회와 선교단체의 섬김에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난민 지원에 지속적인 공급이 있도록 기도하자.

2. 중동권역을 섬기려는 선교사들은 요르단의 언어학교를 통해 아랍어를 배운 후 여러 나라로 흩어진다. 복음을 요르단과 중동 지역에 전하는 일에 쓰임 받는 요르단의 언어학교들과 중동권역 선교사들이 처벌과 감시 가운데서도 위축되지 않고 담대하며 지혜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복음 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기독교 위성 TV와 라디오 선교는 현지에서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되고 있다. 특히 요르단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많은 난민들이 머물고 있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열려 있다. 난민들은 전쟁과 이슬람주의의 폭력으로 깊은 상처와 환멸, 좌절을 경험했기에 진정한 위로와 소망을 갈망하고 있다. 현지에 필요한 적절한 매체와 다양한 사역을 통해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무슬림과 난민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이 전해져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임을 선포하게 하시길 기도하자.

3. 요르단의 20개 종족 중에서 13개 종족이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 못한 미전도 종족이다. 많은 사람이 지금도 유목민으로 살고 있는 140만 명의 베두인족에는 극소수의 신자들이 있다. 소외되고 가난한 돔 집시, 카바르디안족, 아디게이족, 드루즈족, 체첸족 등 소수 종족에게 복음 전파가 이뤄져야 한다.
정부의 감시와 박해 가운데 교회가 포기하지 않는 열심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꿈과 환상으로 이들을 만나주시길 기도하자. 또한 요르단의 소수종족들이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함께 이기는 교회로 서며, 지존하신 하나님의 아들의 상속자의 권세를 누리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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