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6월19일
인도(India) 3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인도는 영원히 살리라!(요한복음 11:25)”

》 기본정보

대륙|서남아시아
인구|14억 4천179만 명
면적|3,287,263㎢(한국의 33배) 남부 아시아 히말라야산맥 남쪽에 면적이 세계 7위이다.
수도|뉴델리(3천2백만 명)
주요 종족|전체 2,373개 힌두족 37%(차마르족 3.9%, 야다바족 2.9%, 브라만족 2.5% 등 297개), 벵골족 15%(샤이크족 5%, 마히샤족 등 167개), 텔루구족 5.4%, 마라티-콘카니족 5.3%, 라자스탄족 5.3%, 타밀족 4.6%, 구자라트족 4.1%, 몽골족 및 기타 3% 미전도종족 2,135개(인구의 95.1%)
공용어|힌디어, 영어
전체언어|456 성경번역|전부 82, 신약 84, 부분 32
종교|기독교 5.8%(개신교 2.3%), 힌두교 74.3%, 이슬람교 13.6%, 불교 0.7%, 기타 5.6% 복음주의 2.2% (3천 4백만 명)

》 나라개요

인도는 아리아인들을 통해 브라만교를 믿는 신분제도를 가졌으며, 이후 브라만교가 불교와 토착 종교와 결합하여 힌두교로 발전했다. 힌두교는 인도인의 72.4%, 무슬림은 14.2%이며, 기독교는 5.8%를 차지한다.
기독교는 서기 52년에 성 토마스에 의해 남인도의 케랄라인말라바르로 전파되었으며, 1706년 독일 할레 대학의 선교사들이 최초의 타밀어 신약성경을 번역하고 토착화 선교를 시작했다. 1793년 ‘인도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캐리가 북인도 벵골족을향한 선교를 시작하였으며, 그는 다른 선교사들과 함께 30년 동안 신구약 성경을 6개의 언어로, 신약을 23개의 언어 로 번역하였다. 1830년 스코틀랜드에서 파송한 알렌산더 더프는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선교를 향한 문을 열었다. 1865년에는 미국 침례교 선교회 출신 존 클라우(John Clough) 부부를 통해 천민 계급들 사이에서 큰 부흥이 일어났었고, 1877년에는 불가촉천민(untouchable)이 집단개종을 하였다.
인도가 영국에서 독립한 후, 1960년대부터는 남인도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북인도 선교에 헌신하면서 자국민 선교가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8만 명이 넘는 남인도 선교사가 북인도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1991년부터는 북 인도 자국민 선교사들에 의한 북인도 선교가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기독교는 식민 지배 역사로 인해 침략자의 종교로 인식되기도 하며, 모든 종교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다. 특히 2014년 힌두 국가 건설을 외치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가 집권한 이후 힌두민족주의가 세력을 얻어가면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은 더욱 증가하고있다. 현재 인도의 28개의 주 중 11개의 주에서 개종금지법이 통과되었다. 인도의 각 주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의 수위가 높아져 가고 있고, 선교사들의 비자의 문이 좁아져서 많은 선교사들이 철수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 말씀묵상

요한복음 11:21-27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 기도제목

1. 인도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 수를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인도는 중국을 대신하는 시장으로, 또한 생산기업들의 기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즉, 인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Hot place)가 되고 있다. 인구의 70%가 35세 미만이며, 인구의 절반이 24세 미만이라는 통계도 있다. “인도의 4억 명이 게임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을 정도로 젊은 세대가 많고,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영적으로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나라 중의 하나이다. 인도는 오랜 선교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민족 정신화된 힌두 세계관의 영향으로 우상숭배의 대명사가 되었고, 인도 목회자를 세우기 위한 신학교육이 지속되고 있지만 실상  ‘복음’ 그 자체를 제대로 깊이 배워본 적이 없는 목회자가 대다수이다. 남은 미전도종족의 1/3(약 2,000개)이상이 인도에 있다. 즉, 인도는 “선교 완성”을 위하여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인 것이다. 이 일을 위해 교회가 복음으로 더욱 연합하도록 기도하자. 교회가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기도로 무장하게 하셔서 어둠에 갇힌 영혼들을 위한 구원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2. 인도의 박해받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2014년부터 인도국민당(BJP)이 집권당이 되면서 최근 몇 년간 해외 선교사 중 2/3가량이 비자 문제로 추방되거나 강제철수 당했다. 강력한 힌두 민족주의의 위협과 폭력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인도 정부에서도 이에 대해 방관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힌두 민족주의 인도국민당(BJP)이 통치하는 11개 주는 기독교인을 겨냥해 개종금지법을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약 520명의 기독교인이 체포되었다. 또한 지역 곳곳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한 공격과 폭력 사태가 많이 발생했고, 극단주의 단체에 의한 교회 예배와 기도회 등 모임이 방해를 받는 일도 급증하고 있다. 극심한 차별과 박해로부터 인도의 교회와 성도들, 선교사들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하자. 이 모든 압력과 위기를 견뎌내는 교회 안에 그리스도 예수를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을 주시고, 말씀과 기도를 붙들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위축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믿음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지혜와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시길 기도하자.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강한 인도 교회가 되길 기도하자.

3. 인도복음기도연합(IGPA)을 위해 기도하자. 인도복음기도연합(IGPA)은 복음캠프를 거듭 참여하고, 섬기면서 자연스럽게 연합하게 된 목회자들의 연합이다. 이들을 통해서 복음캠프에 대한 소식이 인도 현지인들에게 전해지고, 동료 목회자들과 제자들이 계속해서 복음캠프로 나아오고 있다. 현재 인도복음기도연합(IGPA)은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말씀으로 기도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인도에 십자가복음이 편만하게 전해지고 특별히 인도의 6개의 대도시(델리, 뭄바이, 하이데라바드, 콜카타, 첸나이, 방갈로르)에서, 각 지역의 언어로 복음캠프가 진행되는 일을 위해서 기도하자.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그것을 힘써 지키라 하셨다. 이 연합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더욱 “복음과 기도”로 깊은 연합을 누리는 모임이 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114 A긴급기도
11월14일 긴급기도
▲ 필리핀에 한달새 태풍 5개 덮쳐…‘기후변화 직격탄’ 기후변화로 태풍 발생이 더 잦아지고 강도도 세지면서 필리핀에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태풍이 다섯 차례나 덮쳐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복구 작업마저 장벽에 부딪혔다. 13일(현지시간) AFP...
W_1113 P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남아 국가들, 기독교 박해 여전하다…실종, 구금, 태형 등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 기독교 박해가 용인되거나 적극적으로 기독교 박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이 1일 전했다. 브루나이에서...
W_1113 A긴급기도
11월13일 긴급기도
▲ 수단, 반군이 민간인 120명 살해 아프리카 수단 중부 알자지라주에서 정부군과 내전 중인 반군 신속지원군(RSF)이 이틀간 주민 120명을 살해했다고 9일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수단 외무부는 7일 밤늦게 낸 성명에서 중부 알자지라(게지라)주의...
W_1109 P미국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 47대 대통령 당선…“나의 승리에 하나님의 손길 있었다”
“그리스도 예수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5일 밤(현지시간)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 주요 경합주에서 해리스를 근소한 차이로...
W_1112 A긴급기도
11월12일 긴급기도
▲ 이라크, 결혼 연령 18세→9세, 여성 양육·상속권 박탈 이라크 의회가 개인 신분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법적 결혼 연령을 18세에서 9세로 낮추고, 여성의 이혼, 자녀 양육권, 상속권을 박탈하려 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가 7일 전했다. 1959년에...
W_1114 A긴급기도
11월14일 긴급기도
W_1113 P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남아 국가들, 기독교 박해 여전하다…실종, 구금, 태형 등
W_1113 A긴급기도
11월13일 긴급기도
W_1109 P미국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 47대 대통령 당선…“나의 승리에 하나님의 손길 있었다”
W_1112 A긴급기도
11월12일 긴급기도
pika-zvan-ErZLOF95NSI-unsplash
11월14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
W_1114 A긴급기도
11월14일 긴급기도
W_1112 한국교회
[한국교회] 북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