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시편 28:7)”
나우루(Nauru)
》 기본정보
대륙|오세아니아
인구|9,811명
면적|21㎢(울릉도의 1/4배) 남태평양에 산호섬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공화국.
수도|행정중심도시 야렌
주요종족|전체 7개 미크로네시아인(나우루인 50%, I-키리바시인 19%) 71%, 중국인 12.7%, 코카서스인 6.7%, 투발루인 6.7% 미전도종족 4%
공용어|나우루어, 영어
전체언어|7개 성경번역|전부 7
종교|기독교 85.6%(개신교 50%, 가톨릭 30%), 무종교 7.6%, 종족종교 5.1%, 불교 1.3% 복음주의 12.6% 1천2백 명
》 나라개요
나우루의 전통 사회는 12개 부족으로 이루어졌었고(이 가운데 2개 부족은 20세기 초반 소멸), 모계 사회의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1798년 영국 상선이 이 섬을 발견했고, 1830년까지 유럽의 포경선들은 섬을 식량 교환의 보급지로 이용했다. 외부와의 접촉으로 유입된 총기류로 인해 1878-1888년에 부족 간 내전으로 인구가 1,400명에서 900명으로 감소했다. 1886년부터 독일의 영향권으로 편입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나우루에 거주하던 독일인들은 추방되고, 종전 후에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3국에 의한 국제연맹의 신탁통치가 시작되었다. 1962년 호주가 모든 나우루인을 퀸즐랜드 커티스 섬에 재정착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나우루인은 이를 거부하고 1968년 독립을 선택했다. 의회 공화국으로 러스 조셉 쿤 대통령이 2022년부터 3년 임기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1970년에 나우루가 인산염 광산 자산을 매입했고, 광산으로부터의 수입은 나우루인을 세계 최고 부자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 후 건물, 뮤지컬 극장, 항공사에 대한 일련의 현명하지 못한 투자를 시작했기에 2000년까지 거의 파산했으며 2005년에 그 관행을 끝냈다. 인산염 1차 매장량은 2006년에 채굴 중단되었는데 섬 내륙에서 더 깊은 층의 ‘2차 인산염’ 채굴이 이듬해에 시작되었다. 2차 인산염 퇴적물은 30년 더 지속될 수 있다. 2012년 호주 난민신청자 수용시설 운영이 경제를 활성화 시켰다. ‘양어일제(vessel day scheme)’에 따른 조업허가에서 도출된 수입도 정부 수입을 끌어올렸다. 1인당 소득 13,5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28:1-2, 6-9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6.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8.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
》 기도제목
1. 나우루는 인산염 광업의 고갈로 경제가 붕괴되고 러시아 범죄 조직의 돈세탁 수단이던 인터넷 상의 역외금융을 과감히 중단하였을 때, 기독교인들의 믿음이 자라고 생명력이 다시 깨어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2차 인산염 채굴이 일어났고, ‘호주 난민신청자 수용시설’이 생겨서 경제가 일어나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실업률이 거의 90%이며 비만율과 당뇨 발병률이 세계에서 1위이다.
개신교인들이 인구의 절반이며 복음주의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나우루 독립교회는 가장 큰 복음주의 교회이며 모든 국민이 영화 ‘예수’를 시청했다. 교회들이 계속 주님을 힘과 방패 삼고 의지하여 도움을 구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나우루가 마음 다해 주님만 크게 기뻐하며 찬송하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섬이 되도록 기도하자.
누벨칼레도니(Nouvelle-Calédonie)
》 기본정보
대륙|오세아니아
인구|29만7천 명
면적|18,575㎢(한국의 1/5배) 남태평양 호주 북동쪽으로 1,400㎞ 떨어져 있음.
수도|누메아(19만8천 명)
주요종족|전체 44개 멜라네시아인(카나크 41%, 혼혈인 10%) 51%, 폴리네시아인(월리스인 9%, 리푸아인 5.4%) 16%, 코카서스인(프랑스인 25%, 이탈리아인 3%) 28%, 아시아인(자바인 1.8%, 베트남인 1%) 5% 미전도종족 0
공용어|프랑스어
전체언어|40개 성경번역|전부 12, 신약 3, 부분 2
종교|기독교 78.5%(개신교 15%, 가톨릭 58%), 무종교 17.1%, 종족종교 1.9%, 이슬람교 0.9% 복음주의 6.2% 1만8천 명
》 나라개요
누벨칼레도니(영어식 표기인 뉴칼레도니아)는 1774년 영국인 제임스 쿡이 발견하여 그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칼레도니아는 스코틀랜드의 옛 이름)를 기념해 명명하였는데, 1853년 프랑스가 강제로 이 섬을 점령하고 호주를 본떠서 유형 식민지로 삼았다. 30년 동안 2만 명 이상의 죄수를 보냈고, 니켈이 1864년에 발견되어 프랑스 죄수들은 니켈을 채굴하도록 지시받았다. 프랑스는 동남아시아의 다른 곳에서 고용된 사람들과 노예 노동자들을 광산을 운영하기 위해 데려와 원주민인 카나크족이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 1875년 풍부한 니켈 자원이 발견된 후 유형제도는 폐지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연합군의 중요한 기지가 되었고, 미국은 1942년 남태평양 사령부를 그 섬으로 옮겼다. 전쟁 후, 프랑스 해외 영토가 되었고 1953년 프랑스 시민권이 모든 주민에게 주어져 카나크족이 보호구역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 독립에 대한 동요가 있었지만, 2018년에 열린 국민 투표에서 주민들은 경제적 이유로 독립을 거부하고 프랑스 영토 지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 해외 자치령이며 프랑스 대통령이 국가 원수이고, 루아 마프가 총독으로 2021년부터 5년 임기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각종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니켈·크롬의 세계적 산지로 유명하다. 세계 니켈 매장량의 11%를 차지하며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량을 갖고 있다. 니켈 가격이 2016년 이후 하락세를 보여 영향을 받았고, 소량의 토지만 경작에 적합하며 식량은 수입의 약 20%를 차지한다. 니켈 이외에도 GDP의 15% 이상에 해당하는 프랑스의 재정 지원과 관광은 경제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인당 소득 31,100달러
》 기도제목
1. 누벨칼레도니의 원주민인 카나크족 대부분은 기독교인이 되었고, 많은 마을에 교회가 세워졌음에 감사하자. 그런데 이들은 복음을 서구 문화로 받아들여서 정령 숭배와 혼합되어있다. 가톨릭은 인구의 58%를 차지하고 있는데 진정한 믿음이 없이 명목적이며 형식적이다. 개신교 교회들도 분열되면서 서로 상처를 입었기에 용서와 화해의 연합이 필요하다.
그런데 가정 예배 모임과 독립교회가 역동적인 믿음의 삶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누벨칼레도니에 복음과 기도의 부흥을 일으키시길 기도하자. 교회들이 주님께 손을 들고 부르짖게 하시고, 이 소리를 들으셔서 구원과 회복을 이루어주시도록 기도하자.
2. 자바인과 아랍 후손인 무슬림들이 인구의 0.9%인데 복음이 거의 전해지지 않았다. 폴리네시아 제도민인 월리스족, 푸투나족 그리고 수도인 누메아와 그 인근에 사는 칼레도인들에게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어 양육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대도시의 프랑스인들이 주로 관료나 사업가로 몇 년 동안 체류하지만,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기독 어린이 클럽인 ‘성경 전도 클럽’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고 있다. 주님께서 누벨칼레도니의 백성을 구원하여서 그들의 목자가 되고 영원토록 인도하시길 기도하자.
》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