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2월20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 채널 SBS 뉴스 영상 캡처

중국 간쑤성 6.2 강진 발생127명 사망·734명 부상

중국 서북부 간쑤성 린샤 후이족자치주에서 18일 밤 11시 59분(현지시간) 규모 6.2 강진이 발생해 최소 127명이 숨지고 734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을 인용해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지진 잔해에 갇혀 있는 주민들을 구조 중이고, 부상자가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지진으로 진원 주변 가옥·수도·전기·도로 등 기반 시설이 상당 부분 훼손됐고, 당국은 지진 발생 후 재난 담당 관리들과 소방 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비상 대응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이 넓고, 린샤주는 해발 2,000m의 고원지대로 영하 14도 안팎의 강추위까지 겹쳐 구조 작업이 쉽지 않고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오래 버틸 수 없는 상황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46:1-3)

하나님, 강진이 발생한 중국 간쑤성 주민들에게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어주셔서 고통과 슬픔에 빠진 자들이 주님 안에서 보호를 받게 해주십시오. 강추위에 터전을 잃은 자들을 긍휼로 살펴 주시고, 구조 팀들을 안전히 붙들어 주셔서 더 많은 인명을 구조할 수 있게 해주소서. 자연재해로 인해 삶이 흔들리고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살아계신 주님의 복음이 전해져,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주님과 그 약속을 피난처 삼아 하늘의 위로를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

헝가리, 동성혼 금지동성애 성교육 금지 10출산율 증가

기독교 비율이 절반이 넘는 헝가리에서 동성혼 법적 금지와 학교에서 동성애 성교육 금지 등의 정책을 통해 출산율이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헝가리는 2021년 학교 성교육이나 18세 이하 미성년자 대상의 영화와 광고 등에서 동성애 묘사를 법적으로 금지한 일명 ‘아동보호법’을 통과시켰다. 앞서 2020년에는 결혼을 ‘한 남자와 여자 사이의 제도’로 인정하고, 동성 커플의 자녀 입양을 금지하는 기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렇게 반동성애 정책을 펴는 동안 헝가리의 출산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지난 3월 발표한 국가별 출산율 통계에 따르면 헝가리의 2021년 합계출산율은 1.61명(EU 평균은 1.53명)을 기록했다. 이는 EU 평균인 1.53명보다 0.08명 높다. 10년 전인 2011년 1.23명, 2019년 1.55명, 2020년 1.59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자기의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잠언 19:16,23)

하나님, 동성혼과 동성애 성교육을 법으로 금지하며 세상의 풍조를 거슬러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를 따른 헝가리에 계속해서 새 생명의 축복을 더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결혼에 대한 분명한 정의와 다음세대 교육의 가치를 아는 자들이 더욱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헝가리인들의 영혼을 지키며 생명으로 인도하게 하옵소서. 동성애를 무분별하게 허용한 다른 국가들이 혼돈과 육체의 열매로 어려움을 겪을 때 헝가리의 선한 행실을 보며 돌이키게 해주시고, 주를 경외하는 자리로 나아오게 해주십시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