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가자지구 전역에 전쟁 폐허…주민들 기아와 절망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전역에 극심한 기아와 절망감이 만연해 있다며 가자지구 인구가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1에 따르면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 “끔찍한 부상, 극심한 기아, 심각한 질병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가들과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태롭게 하는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 조처”를 취할 것을 27일 촉구했다. 현재 알 시파 병원에는 5만 명, 남쪽의 알 아말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병원에는 1만 4,000명이 머물고 있으며 두 병원은 이재민을 위한 쉼터 역할도 겸하고 있다. 리처드 피퍼콘 WHO 대표는 “새로운 인구 이동으로 이미 인구의 막대한 수요를 감당하고 있는 남부 지역의 의료 시설에 부담이 더 커질 것을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며 “강제 대량 이주는 인구 과밀을 심화하고 전염병의 위험을 높이며 인도주의적 지원 제공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이사야 61:1-2,4)
하나님, 전쟁의 여파로 극심한 위기와 절망을 겪는 가자 주민들을 위해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오니, 이 땅의 영혼들이 구원을 얻고 주를 힘입어 살게 해주십시오. 하나님의 통치를 떠난 죄인이 탐심과 미움에 사로잡혀 전쟁을 일으키고, 수많은 사람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것을 보며 그 가운데에서 주께로 돌이키는 것만이 소망임을 아는 자들을 찾아 주소서. 큰 고통과 위기를 겪는 주민들을 주께서 보호해 주시고, 이곳 주민들의 무너진 삶을 다시 새롭게 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사 슬픔을 바꾸어 기쁨이 되게 하시는 주의 역사를 나타내 주옵소서.
▲ 내년 6월 스페인에서 기독 간호사·조산사 위한 세계대회 열려
국제기독간호사협회(Nurses Christian Fellowship International, NCFI)가 2024년 6월, 스페인 말라가에서 “간호할 힘과 용기-간호사와 조산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원”이라는 주제로 기독 간호사 및 조산사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들 간의 교제, 세미나, 직장에서의 구체적인 도전에 대한 원탁회의, 성경 교육 등이 진행된다. NCFI의 앤 비로 회장은 “간호사나 조산사, 또는 이러한 직업을 가진 학생이라면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해 하나님께서 전 세계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세우신 전문 크리스천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CFI는 “직장에서 신앙을 실천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사명, 즉 선교를 하고 있음을 아는” 전 세계 기독교 간호사들의 커뮤니티다. NCFI는 간호 실무, 교육, 연구, 리더십 분야에서 기독교적 세계관과 삶의 방식을 발전시키며 기독교 간호를 위한 전 세계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로마서 12:1,4-5)
하나님,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간호사와 조산사들이 부르신 직장에서 선교의 사명을 기억하도록 세계대회를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모임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온전히 주님께 드려 주님의 나라를 위한 지체로 살아가는 영광을 발견하게 하시고, 생명의 주권자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대회를 준비하는 본부에 은혜를 베푸사 세상의 어떤 지혜보다 뛰어난 주의 말씀으로 대회를 진행하여 충성스러운 주님의 일꾼을 일으키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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