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우크라이나 난민 비자 18개월 연장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비자를 발급한 영국이 비자 만료 시한을 18개월 연장하고 일, 복지, 의료, 교육 혜택을 계속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내무부는 ‘우크라이나 비자 제도’가 적용되는 우크라이나 난민은 적어도 2026년 9월까지는 자국에 머물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인에게 집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난민에게 3년짜리 비자를 발급했고, 이 제도에 따라 20만 명 이상이 영국에 입국했다. 가장 빨리 이 비자를 받은 경우 내년 3월 비자가 만료되지만, 이번 연장으로 1년 반 더 영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됐다. 영국 정부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이다(사무엘하 22:26,27)
하나님, 러시아와의 전쟁 발발 후 삶의 터전을 잃은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비자 연장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영국 정부에 주님의 마음을 더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영국 국민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들을 돕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사랑이 난민을 섬기는 손길과 복음 전파로 나타나 구원과 믿음을 선물 받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보이고 잠시 머물다 가는 땅에 소망 두는 자 아닌, 영원한 하늘 본향이 이들의 전부가 되어 날마다 구원의 기쁨으로 찬양하는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공 도서관, ‘마약·강도’ 문제로 임시 폐쇄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마약중독자 급증으로 문제가 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공 도서관이 마약 사용, 강도, 성행위 등의 문제로 인해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뉴욕포스트 등일 인용한 뉴시스에 따르면, 해당 도서관은 샌프란시스코 인근 콘트라 코스티 카운티의 안티오크 지점으로 도서관 측은 반복적이고 위험한 사건이 직원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하여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도서관을 닫는다고 밝혔다. 브룩 컨버스 도서관 대변인은 연체, 절도, 기물 파손과 같은 행위는 빙산의 일각이라며 도서관 내외부에서 마약 사용, 이용객과 직원이 보는 데서 성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었고, 구내에서 총알 탄피를 발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13-14)
하나님,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문제들을 안고 임시 폐쇄된 도서관과 급증하는 마약중독자로 인해 혼돈과 무질서로 무너져 있는 캘리포니아를 돌아보옵소서. 하나님 없는 인생의 비참함을 끝내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십자가의 그리스도뿐이오니 주를 찾는 모든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혀 주시고 영을 따르는 자로 살게 하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시켜 주셔서 법과 질서를 바로잡게 하시고 진리에 타협하지 않는 교회를 통해 더욱 그날을 기다리며 단장하는 성도들로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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