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테네시주 교회, 지난 주일 93명 침례 받아
미국 테네시주의 한 교회에서 하루 동안 4차례의 예배를 통해 93명이 침례를 받았다고 14일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매주 약 3,600여 명이 예배에 참석하는 헨더슨빌 제일침례교회는 지난 10일 주일예배에서 93명에게 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는 교회가 한 번에 가장 많은 사람에게 세례를 베푼 날이었다. 헨더슨빌 제일침례교회 부목사인 브루스 레일리는 “하루 동안 많은 준비와 기도가 있었지만, 침례를 받은 사람들은 사전에 침례 받을 준비를 하고 교회에 온 것이 아니었다”며 “93명의 침례를 즉흥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사람들은 그날 침례를 받으려고 준비한 것이 아니었지만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자 그들은 순종했다”고 전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
하나님, 미국 테네시주에 주를 사모하는 영혼들을 세워주시고 침례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산 의미를 심령 가운데 새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삶의 모든 주권이 넘어가고 어린양 예수를 따라가며 그와 함께 받는 고난도 유익으로 여기는 거룩한 신부 된 교회를 통해 일어난 거룩한 불씨가 미국 곳곳에 퍼지길 소망합니다. 신앙을 타협한 이후 심각한 세속화로 진리를 차단하려 하는 이 땅에 이들을 거룩한 씨앗으로 삼아 미국을 넘어 열방 가운데 예수 생명이 자라나 열매 맺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 러시아와 군사 협력 강화한 니제르, 미국과 군사 협력 협정 파기
서아프리카 니제르의 군사정부가 16일 미국과의 군사 협력 협정을 즉각 파기한다고 발표했다고 17일 AFP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그동안 미‧니제르 군사협정에 따라 미군과 미국 국방부 소속 민간인 직원의 니제르 주둔이 가능했다. 미국은 니제르 사막에 1억 달러(약 1,332억 원)를 들여 드론 기지를 지어 약 1,000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이 기지는 2018년 이후 극단주의 무장세력 아이시스(ISIS.이슬람국가),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JNIM(이슬람과 무슬림 지지그룹)을 공격하는 데 이용됐다. 앞서 니제르는 지난해 12월 유럽연합(EU)과 군사 협력을 위해 2012년과 2013년 2월 각각 체결했던 2건의 안보 협정을 파기했다. 니제르는 당시 러시아 국방부 대표단과 회담하고 양국 군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브리서 9:15)
하나님,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는 연합군을 탈퇴하고 미국과의 군사 협정을 파기한 니제르 군사정부에 은혜를 베푸사 주의 공의와 다스리심을 받게 하여 주십시오. 이슬람 무장세력에 맞서는 서방과의 동맹에 핵심적 역할을 해온 바줌 대통령의 축출로 인해 이슬람 단체의 세력이 확장되지 않도록 포악과 횡포로 끌고 가는 사탄의 악한 권세를 파하여 주옵소서. 세계 극빈국인 니제르에서 영혼을 섬기는 선교사님과 교회를 축복하사 담대히 복음을 전할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영원한 기업의 약속 되신 그리스도를 전부로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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