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와이오밍주,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 금지
미국 와이오밍주가 미성년자의 성전환 시술을 금지하는 24번째 주가 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와이오밍의 공화당 마크 고든 주지사는 22일 상원 등록 법안 52에 서명했다. 의사가 미성년자에게 신체를 훼손하는 성전환 시술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 법안에 대한 고든 주지사의 승인은 지난 6일 하원이 55대 6으로 승인하고 7일 상원이 28대 2로 통과시킨 후 나온 것이다. 이 법안은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성별 위화감을 보이는 미성년자의 신체 절단 성전환 수술과 사춘기 차단제 및 교차 성 호르몬 처방을 금지하고 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 6:19-20)
하나님, 와이오밍주에 미성년자 성전환 시술을 법으로 금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도 곳곳에서 성전환을 막으려 진리를 위해 싸우는 주의 백성을 기억하사 간구에 신원하여 주소서. 주님께 받은 성전 된 몸을 훼손하는 일을 자신의 권리로 여기는 사탄의 미혹에 속지 않도록 모든 세대에 분명한 복음을 들려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위정자들을 세워주십시오. 교회가 오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게 하시고 믿음이 기도로 뿌리내려 예수 피 값 주고 산 미국이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는 주의 나라 되게 하옵소서.
▲ 케냐·우간다 국경에서 무슬림 극단주의자 공격… 전도사 1명 사망, 3명 중상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케냐와 우간다 국경 마을 근처에서 케냐 출신 전도사 한 명을 매복해 살해하고 우간다 출신 전도사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고 22일 모닝스타뉴스가 전했다. 4명의 기독교 사역자들은 케냐에서 4일간의 아웃리치를 마치고 우간다 부기리로 돌아오던 중 케냐 부시아 인근에서 공격을 받았다. 생존자인 우간다의 루니 마사바 전도사는 최소 10명의 무슬림이 오후 6시 30분경 오토바이 앞에 돌을 던지며 이들의 귀환을 막았다고 말했다. 마사바는 “공격자들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하기 시작했고, 무슬림들을 야외 전도 활동에 참여시키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도자들은 그들에게 캠페인이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이슬람과 기독교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숨진 한 명의 전도사는 30세로 이전에 무슬림이었으며 전도를 받고 2021년에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데살로니가전서 2:2)
하나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떠난 길에서 맞이한 전도사의 참변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며 이들 가족과 생존자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진리 안에서 강건케 하옵소서. 하늘의 부르심을 받아 복된 소식을 전하는 모든 전도자를 축복하사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과 능욕에도 굴하지 않는 담대한 믿음과 영혼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주십시오. 이들의 헌신에 응답하사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을 반역하며 대적하는 모든 영혼이 주께 돌아와 구원의 기쁨으로 충만한 아프리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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