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4월4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MBC NEWS 영상 캡처

▲ 핀란드, 학교서 12세 총격…1명 사망

핀란드 헬싱키의 한 학교에서 2일 12세 미성년자가 총기를 난사해 동급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고 외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학교에 다니는 용의자는 현장에서 순순히 체포돼 구금 중이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학부모들은 이날 총격이 교실 안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다. 앞서 2007년 헬싱키 인근 고등학교에서 당시 18세였던 페카에리크 아우비넨이 총을 쏴 학생 6명을 포함한 8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아우비넨은 그 자리에서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듬해에는 핀란드 북서부 카우하요키 지역에 있는 직업학교에서도 재학생의 총격에 1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잇단 총격 사건으로 핀란드 정부는 2010년 총기 규제를 강화, 총기 허가 신청 가능 연령을 18세에서 20세로 상향하고 신청자에 대한 경찰의 신원 조사 권한을 강화한 바 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예레미야 17:9,17)

하나님, 감정이 앞서고 불안정한 십 대의 총에 의해 중상을 입은 2명의 학생을 치료해 주시고 숨진 동급생의 유가족과 아직도 심한 충격과 두려움에 있을 학교를 위로하여 주옵소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여도 미성년자의 총기 소지를 막을 수 없는 사건 앞에 위정자들이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께 겸손히 엎드려지게 하소서. 이 땅의 참된 왕이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게 하시고 모든 영혼이 피난처 되신 주를 의지하여 영원한 안식 안에 거하게 하소서.

파키스탄, 누이 명예살인촬영해 SNS 게시 공분

파키스탄에서 20대 누이가 남성과 영상통화를 했다는 이유로 ‘명예살인’하고 이를 촬영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이들이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을 인용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밤 펀자브주 토바 텍 싱 마을에 사는 마리아 비비(22)는 남매인 무하마드 파이살에 의해 교살당했다. 사건 당시 마리아의 아버지 압둘 사타르는 이를 지켜보고 있었고, 또 다른 남자 형제인 셰바즈는 이 장면을 촬영해 이 상황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게시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퍼지면서 공분을 일으켰다. 이에 현지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고 지난달 30일 관련 용의자 가족들을 체포했다. 파키스탄 인권단체 ‘파키스탄인권위원회(HRCP)’에 따르면 2022년 기준 316건의 명예살인이 파키스탄에서 발생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베드로전서 1:15-16)

하나님, 지금도 파키스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명예살인을 주님께 고하며 가족 간의 잔인한 살인을 합리화하는 이들의 악습을 멈춰주시길 간구합니다. 이슬람의 거짓된 가르침에 속아 죽음으로 종교적 명예를 얻으려 하며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사탄의 계략을 파하여 주시고 영광과 거룩함의 근본이신 주님을 계시하여 주소서. 파키스탄을 거룩한 존재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주의 형상을 따라 사는 삶으로 모든 영혼을 인도하여 주시고 신부 된 교회를 통해 모든 열방의 구원을 이루어 주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