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기독단체들, 성전환 수술 증명 없이 성별정정 대법원 규탄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과 17개 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악대본)는 2일 오전 서울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전환 수술 증명서 없이 성별정정을 판결하려는 대법원의 처사’를 규탄했다. 기독일보에 따르면, 단체들은 대법원이 성별정정 신청자에게 성전환수술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서류 제출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규탄하면서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여성 목욕탕, 여성 탈의실, 여성 화장실 등에서 여성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성범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분별한 성별 정정은 남성들에게는 병역기피 수단으로 악용될 것이며, 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심각한 범죄를 유발하는 성별정정 과정에서 성전환 수술 확인서 폐지 검토를 당장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악대본은 지금 대법원행정처가 할 일은 성별 정정 재판에서 참고사항인 수술 확인서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필수사항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며 만일 폐지 방안을 그대로 밀고 나간다면 한국교회의 71개 교단과 대한민국 17개 광역시도의 기독교총연합회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예레미야 31:21)
하나님, 도덕적 사고로도 이해되지 않는 일이 나라의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할 대법원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주께 탄원하며 증명서 폐지 검토를 중단시켜 주시길 간구합니다. 지금도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복음으로 초대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할 수 있도록 교회가 진리의 이정표를 세우고 푯말을 만들어 주의 말씀을 힘써 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거부하고 반역하는 자리에서 돌이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의 나라를 사모하는 주의 백성으로 세우사 이 땅의 어둠을 밝히는 등대 삼아 주옵소서.
▲ 영국, 아동 성 정체성 상담 수요 급증…아동 대기자 5,000명
영국에서 아동의 성 정체성 상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가디언등을 인용한 매일경제에 따르면, 유명 아동 젠더 클리닉인 타비스톡(Tavistock)·포트만 트러스트(Portman Trust) 성 정체성 클리닉이 폐쇄됐지만, 다른 병원 두 곳이 젠더 클리닉으로 지정됐다. 영국 국립보건국(NHS)은 어린이들의 성 정체성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만큼, 런던 한 곳에 있는 전문 클리닉을 각 지역 서비스로 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내용의 보고서와 사춘기 차단제의 부작용 들의 부정적 여론의 확산을 토대로 해당 기관을 폐쇄했다. 그러나 이 기관을 대신해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과 리버풀의 앨더 헤이 아동 병원(Alder Hey Children‘s Hospital)이 새로운 젠더 클리닉으로 지정됐다. 해당 병원에는 5,000명의 아동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다. 영국 국립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2011-2012년만 해도 성 정체성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250건에 불과했으나 2021-2022년 사이에 5,000건 이상 늘어나 10년새 20배 이상 폭증했다.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한1서 3:7-8)
하나님, 공교육 현장에서 동성애와 성전환에 대한 권장의 병폐로 아동 성 정체성 상담이 늘어만 가는 이 땅의 위기가 바로 우리의 위기임을 고백하며 주의 자비하심을 구합니다. 영국교회가 먼저 성경의 가르침을 목숨처럼 지키지 못한 죄를 자복하게 하시고 진리로 깨어 일어나 가장 완전한 삶의 인도자 되신 그리스도를 만나는 통로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지으신 그대로의 삶을 해치는 법적제재를 다스려주시고 사망의 길을 걷게 하는 악한 사탄의 거짓을 파하사 모든 영혼이 창조하신 원형의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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