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4월12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 Stuart Isaac Harrier 사진 캡처

수단, 내전으로 아동 1,000만 명 폭력 노출

내전 발발 1년을 맞는 수단에서 1,000만 명 이상의 아동이 폭력적 상황에 놓여있다고 1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분쟁 감시단체 ‘무장 분쟁 위치 및 사건 자료 프로젝트’의 분석에 따르면 수단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 간의 무력 충돌이 일어난 지난해 4월 첫 달에 이미 아동 669만 명이 폭력에 노출됐으며 이후 1년간 수단 전역에서 1,000만 명이 넘는 아동이 전쟁에 동원되거나 성폭력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단의 난민 820만 명 중 절반에 달하는 400만 명이 아동이다. 아동 280만 명은 영양실조에 걸려 있고, 수천 명은 질병으로 사망할 위기에 처해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시편 146:5,7)

하나님, 내전으로 영양실조와 질병이 더해지고 폭력적 상황에 노출되어 전쟁의 공포로 어린 심령에 한숨이 가실 날 없는 수단 아동들의 도움이 되어 주십시오. 스스로 지킬 힘이 없고 두려움에 맞설 용기도 부족한 이들에게 주께서 참 부모가 되어 주셔서 모든 삶을 주님께 의지하고 소망을 두는 복된 자녀로서의 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랜 시간 인간의 탐심으로 인한 분열과 고통이 계속되고 있는 수단에 십자가 복음을 계시하사 사탄의 역사를 끝내시고 하나님의 정의가 선포되는 자유의 땅 되게 하소서.

미얀마, 강제 징병제 발효 후 첫 군사훈련

군부 독재의 미얀마에서 올 초 징집법이 발효된 후 전국 군기지와 학교 등에서 신병들의 첫 군사훈련이 시작됐다고 9일 관영 언론들을 인용, 뉴시스가 전했다. 훈련 입소식이 몬, 샨 주 및 타닌타이, 마그와이 및 만달라이 지역의 다수 지휘소와 군사 학교에서 진행됐다. 징집법 발동에 청년들과 그 부모들은 두려움과 걱정, 저항심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나라에서 탈주했으며 또 일부는 소수계 장악의 국경 지역으로 도망하거나 저항 단체에 합류했다. 법에 따라 18-35세 남성과 18-27세 여성은 징집되어 2년간 복무해야 한다. 군부는 총인구 5,600만 명 중 약 1,400만 명의 남녀 젊은이들이 군 복무 자격이 있으며 한 번에 5,000명씩 징병해 1년에 최대 6만 명을 끌어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징집 회피는 3-5년 징역형과 벌금형을 당하게 된다.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요한1서 2:13-14)

하나님, 반군 공세에 고전 중인 미얀마 군부의 무리한 강제 징병과 군사훈련으로 두려움과 근심 속에 있는 청년들과 부모들에게 주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강포와 억압을 휘두르며 끝까지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군부와 이로 인해 저항하거나 염려하는 국민 모두에게 그리스도를 계시하사 진정한 승리를 십자가로 가르쳐 주십시오. 미얀마 교회가 믿음으로 함께 싸워 연약한 심령을 굳세게 하며 태초부터 계신 말씀이 영혼 안에 거하여 주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외치는 깃발 든 군사로 서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