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성전환 수술 받지 않아도 성별 변경 가능
체코 헌법재판소가 7일 불임수술을 포함한 성전환 수술을 받아야만 성별 변경이 가능했던 법 조항에 대해 일부 위헌 판결을 내려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아도 성별 변경이 가능하게 됐다고 뉴시스가 7일 전했다. 헌법재판소는 이 조항이 “위헌적”이며 “성전환자들이 인간의 존엄성과 관련해 자신들의 신체적 청렴성과 개인의 자율성을 보호할 수 있는 기본권에 상충된다”고 밝혔다. 15명의 헌법재판관 중 2명만 판결에 반대했으며 이번 판결에 대한 항소는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체코 의회는 2025년 중반까지 해당 법률을 개정해야만 한다. 이번 판결은 남성으로의 성전환을 신청했지만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등록이 거부된 한 여성이 헌법소원을 제기함에 따라 이뤄졌다.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이사야 45:6-7)
하나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과 같이 지음받은 성별을 자신의 원함대로 바꿀 수 있도록 판결하여 주를 반역하는 체코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진리의 빛을 잃어 하나님의 원형이 깨져버린 인류에게 하나님 외에 다른 소망이 없음을 알 수 있도록 가난하고 목마른 심령을 허락하사 은혜의 복음을 헛되이 받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이 여호와이심을 인정하는 증인 된 교회를 통해 생명에 이르는 구원을 이루어 주시고 말씀을 사모하는 영혼들이 깨어나 주님의 이름이 높임받게 하옵소서.
▲ 호주, ‘동성 부모’ 도서 도서관서 퇴출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 내 지역 의회가 도서관에서 동성 부모 관련 유아용 도서를 퇴출키로 했다고 8일 ABC방송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시드니 서부 컴벌랜드 카운티 의회는 최근 투표를 통해 지역 내 도서관에서 ‘동성 부모’라는 제목의 책을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은 두 명의 엄마 또는 두 명의 아빠를 둔 경험을 다룬 책으로 표지에 두 명의 남성과 어린아이가 등장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책은 2019년부터 지역 도서관에 소장돼 있었다. 책 퇴출에 앞장섰던 스티브 크리스토우 시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역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고 정신이 혼미해졌다”며 “우리는 이런 종류의 책, 동성 부모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컴벌랜드 지역 사회 주민들이 보수적인 가족 가치관과 종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이런 종류의 도서가 도서관에 침투한다는 불만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아이들은 아이답게 순수하게 책을 읽게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명기 6:5-7)
하나님, 호주 시드니에 자녀들의 성 가치관에 혼란을 주는 동성 부모 관련 유아용 도서를 퇴출시켜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의회가 성경적 가치관을 위한 교육에 힘쓰게 하옵소서. 다음세대가 모든 지혜의 근본이신 그리스도께 순종할 수 있도록 교회와 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든 말씀을 강론하기에 힘쓰며 자녀에게 진리를 부지런히 가르치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마음을 다하고 뜻과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하는 진리의 군사들이 번성하여 주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는 호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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