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대마 합법화 2년여 만에 다시 마약류에 포함시키기로
아시아 최초로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이 2년여 만에 대마의 마약류 재지정을 추진한다. 방콕포스트 등을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전날 보건부에 대마를 마약에 다시 포함하도록 올해 안에 규정을 개정할 것을 지시했다. 통제 하에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향락용 사용은 금지된다. 세타 총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보건부가 대마를 마약류로 다시 지정하기를 바란다”며 “의료용만 허용하도록 규정을 신속하게 바꿔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향락 목적 대마 사용자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준비해왔으나, 이번에 이보다 더 강도를 높여 아예 대마 합법화를 취소하기로 했다. 세타 총리는 마약 퇴치를 주요 국정 과제로 삼고 지난해 마약퇴치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데살로니가전서 5:6,8)
하나님, 영과 육을 중독으로 상하게 하는 대마초 합법화가 다시 취소되어 감사드리고 법적제재가 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태국 정부에 지혜로운 마음과 양심을 주옵소서. 이 일이 다른 국가에 경각심을 주어 세상 풍조와 이익을 좇지 않도록 깨워주시고, 대마뿐 아니라 동성결혼과 성을 상품화하는 태국의 불법이 사라질 수 있도록 사탄의 권세를 파하소서. 영적 추수를 위해 전심을 다 하는 선교사님들과 교회를 축복하사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이 땅 구석구석 복음이 전파되어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가 세워지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 인도, 청년들 속여 러 전쟁터로 보낸 일당 체포
인도에서 청년들에게 해외 일자리를 소개해준다고 속여 러시아로 보내 우크라이나 전쟁터에 가도록 한 일당 4명이 당국에 체포됐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 연합뉴스가 8일 전했다. 인도 중앙수사국(CBI)은 번역가와 비자발급 대행과 항공권 예약 담당, 모집책 2명 등 4명을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번역가는 러시아에 체류하며 인도인 군인 모집 조직과 연계해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에게 속아 지원한 청년들은 러시아에서 소통 등 무기 사용법을 배운 뒤 우크라이나로 보내졌다. 앞서 CBI는 인도 청년 약 35명이 이런 방식으로 속아 넘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최소한 2명의 인도 청년이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보내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예레미야 18:7-8)
하나님, 전쟁을 위해 용병을 계속 모집하는 과정 가운데 거짓과 불법이 난무하여 결국 전쟁의 참혹한 현장 속에 서야 하는 해외용병들을 주께 올려드리며 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십시오. 전쟁을 향한 무서운 집념으로 거짓과 불법을 행하는 러시아를 꾸짖어주시고 모든 터를 파괴하고 영혼을 죽이는 분쟁으로 탐심을 부추기는 거짓의 아비, 사탄을 멸하소서. 인도 청년들이 세상의 성공과 재물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참된 가치를 볼 수 있도록 교회가 전심전력으로 기도에 힘쓰게 하시고 복음으로 베푸신 주의 구원을 모두가 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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