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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africanews 영상 캡처

나이지리아 플라토 주, 무장단체 테러로 70여 교회 폐쇄

나이지리아 중부 플라토 주에서 무장단체들의 테러 공격으로 2년간 한 교단의 70개 교회가 폐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모닝스타뉴스가 전했다. 열방그리스도교회(이후 코신교회) 대표인 아모스 모조 목사는 풀라니 무장단체와 다른 테러단체들의 공격으로 플라토 주의 망구 및 보코스 카운티에 있는 70개 교회가 예배를 중단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2월에 발생한 크리스마스 공격이 코신(COCIN) 교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모조 목사는 “우리 성도들과 사람들이 죽고, 집을 잃고, 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를 겪었고,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망구 지역에서도 무슬림의 공격으로 최소 40개의 교회가 문을 닫아야 했으며 보코스 지역에서 교단은 30여 개의 교회를 잃었다고 전했다.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9-10)

하나님, 전세계에서 매년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오고 있는 나이지리아에 지금도 많은 박해로 교회가 폐쇄되고 집을 잃고 생명의 위협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사 위로하여 주십시오. 박해를 받으나 버린 바 된 것이 아니요,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생명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의 편지요, 향기임을 알게 하옵소서. 아무리 교회를 공격해도 교회가 사라지거나 없어지지 않는 예수의 생명인 것을 나이지리아의 영혼들이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구원을 받도록 이 땅에 일하여 주소서.

한국, 교계시민단체, 낙태 방지를 위한 태아생명보호법제정 촉구

최근 소셜미디어에 낙태 과정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면서 교계와 시민단체가 나서 국회에 낙태 방지를 위한 ‘태아생명보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자신을 임신 36주 차라고 소개한 한 여성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낙태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영상을 올린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다. 생명운동연합‧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대표 김길수 목사)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 기자회견과 ‘생명트럭’ 출범식에서 10주 된 태아 모형을 들어 보이며 “10주 된 태아도 이렇게 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갖고 있는데 36주 된 태아를 낙태해서 죽여도 처벌할 근거가 없는 참담한 세상”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제22대 국회에 ‘태아생명보호법’ 입법을 촉구했다. 이들은 “쟁점이 많은 법안이라는 이유로 국회가 생명을 다루는 이 중요한 사안을 방치하는 것은 태아 살인을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것”이라며 “22대 국회는 입법 장기화 속에 죽음으로 내몰리는 태아의 생명권과 인권 침해를 더는 외면하지 말고,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맞이해 한 명의 태아라도 더 살리는 마음으로 태아 보호법,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법과 제도를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오리이까(예레미야애가 2:19-20)

하나님, 입법 공백 상태에서 명백한 존속살인 과정을 버젓이 인터넷에 올릴만큼 무감각해져 버린 양심을 가진 영혼을 바라보며 참담한 마음으로 주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자신의 원함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금도 살해 당하는 수많은 태아의 생명을 위해 기도하오니 태아생명보호법이 속히 제정되어 살인죄가 멈춰지게 하옵소서. 마음 중심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며 생명의 주되신 하나님께 반역하는 이 세대 가운데 주를 향하여 손을 들고 기도하는 교회를 통해 이 땅에 회복을 일으켜 주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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