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베네수엘라 국민들, 마두로 패배 주장하며 시위 벌여
전 세계에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지난 17일, 자국의 야당의 요청에 의해 거리로 나와 지난달 당선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패배를 주장하고 에드문도 곤살레스의 승리를 지지했다고 뉴스맥스가 18일 전했다. 이들은 도쿄, 시드니, 멕시코시티 및 여러 다른 도시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주요 야당 연합이 주장하는 이번 선거의 결과는 곤잘레스가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이라는 선거의 진정한 결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은 또한 각국 정부에 에드문도 곤살레스 후보를 지지하고, 마두로와 그의 동맹들에 의해 벌어지는 잔혹한 탄압 캠페인 때문에 고국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두려워하는 베네수엘라인들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멕시코시티의 혁명 기념비 앞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자유! 자유!”라는 구호를 외쳤고 “마두로 물러가라! 마두로 물러가라!”라는 외침에 지나가던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며 이에 호응했다.
너희는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아모스 5:14-15)
하나님, 사회주의 국가로 오랜 시간 마두로의 독재정권 아래 고통받아온 국민들의 자유를 향한 외침에 귀 기울이사 베네수엘라에 정의를 세워주옵소서.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국민을 억압하며 불법을 행하는 마두로 정권을 책망하여 주시고 사탄의 권세를 파하소서. 독재자의 압제보다 죄로 인한 영혼의 고통이 더 중함을 깨닫게 하사 모든 영혼이 참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십자가 복음으로 인도하옵소서. 그리하여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으로 회복시켜 주셔서 하나님의 의가 선포되고 주의 공의가 행해지는 나라 되게 하소서.
▲ 미국 복음주의자 10% 불과…2030년까지 10만 교회 폐쇄
미국의 복음주의자가 약 10%(약 2,500만-3,000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전했다. 복음주의자 비율이 기존 추정치(2540%)보다 낮은 이유는 ‘자칭 복음주의자’들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리조나 기독교 대학교 문화연구센터(CRC)의 ‘2024년 미국 세계관 조사’에 따르면, 성경적 세계관을 가진 복음주의자는 35%에 불과하며, 대다수는 혼합주의 세계관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음주의자의 절반 이하(41%)만이 매일 성경을 읽거나 공부한다고 답했다. 한편, 미국 종교 단체 통계학회인 ‘미국 및 캐나다 교회 연감’의 전 편집자인 아일린 린드너의 분석을 인용한 뉴욕타임스는 2030년까지 북미 지역 개신교 교회의 20%에 해당하는 10만 곳이 문을 닫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세 축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젊은 층부터 눈에 띄는 탈종교화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 출석 감소가 지목됐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태복음 5:13-14)
하나님, 미국 복음주의자가 약 10%에 불과하며 하나님을 반역하는 세상 교육과 법 체재로 인해 탈종교화로 10만 교회가 폐쇄될 수 있다는 미국교회의 위기 앞에 애통함으로 나아갑니다. 주여! 세상의 잡다한 정보와 지식에 미혹되어 순전한 복음을 따르지 못하는 자들을 진리로 교훈하사 이들이 맛을 잃은 소금이 되지 않도록 미국의 성도들을 흔들어 깨워주소서. 또한 진리를 사수하고 주 앞에 정한 마음으로 구별된 교회들을 통해 주님을 자랑케 하시고 모든 사람이 그 빛을 보고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구원을 이루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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