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이란] 무슬림 100만 명 회심…모스크 5만 개 폐쇄

▲ 출처: 유튜브채널 CBN News영상 캡처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이란에서 전례 없는 수의 무슬림들이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선택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찾고 있다고 CBN뉴스가 13일 보도했다. 이란 사람들은 아야톨라(ayatollah, 이슬람 고위 성직자)들과 이슬람 신정주의 정권의 공허한 약속에 실망하고 있다. 익명의 내부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80%가 민주 정부를 선호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이슬람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교자의 소리(VOM)의 토드 네틀턴은 “이란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약 중독률을 가진 나라”라며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국민의 절반 이상이 빈곤선 아래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이 상황을 보면서 이슬람이 가져다준 것이 이런 것이라면 더 이상 관심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른 선택지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네틀턴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신앙의 다른 선택지는 예수님이며, 최소 100만 명의 무슬림이 이슬람을 떠나 기독교를 선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로써 현재 이란의 7만 5,000개 모스크 중 5만 개가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틀턴은 “이란 정부는 사람들이 이슬람을 떠나 다른 종교로 개종하거나 정부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위협으로 간주하고, 이를 막기 위해 권력을 강화하고 반대 세력을 억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성경 공부하던 가정 교회가 여러 차례 급습당했다”며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이 심문받고, 특히 모임의 리더는 체포되어 구금되고 감옥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또한 네틀턴은 이슬람을 떠나는 것에 대해 가족과 친구들이 정부보다 더 관대하다면서 “그들은 ‘예수든 무신론이든 무엇이든 맞는 것을 찾았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상관 없다. 이슬람은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을 찾은 걸 보니 기쁘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독교 선교단체 더 타이드 미니스트리(The Tide Ministry)의 돈 쉔크는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실제로 이슬람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며 무슬림들이 꿈과 환상을 경험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목적을 찾고 하나님에 대한 다른 이해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쉔크는 “청취자들로부터 ‘이제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항상 신이 나를 벌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했다’는 반응을 듣는다”면서 “이란뿐만 아니라 무슬림 세계 전역에서 각성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이사야 61:10-11)

하나님, 기독교 박해 순위 8위를 기록하는 이란에서 당국의 억압 가운데도 100만 명의 무슬림이 복음에 반응하여 기독교로 개종하는 놀라운 일을 이루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거짓 종교로 두려움에 종노릇하게 했던 사단의 속임이 깨어지고 우리를 사랑하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데 이르도록 인도하소서. 주님께 나아온 자들을 말씀으로 굳건하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중동의 모든 나라 가운데 구원을 베푸사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공의와 찬송이 솟아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 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linus-mimietz-QYI__0vehUs-unsplash
11월21일
스웨덴(Sweden)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