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8월28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Al Jazeera English 영상 캡처

부르키나파소, 무장단체 공격으로 200명 사망

부르키나파소 중부 지역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주민 약 200명이 숨지고 최소 140명이 다쳤다고 연합뉴스가 26일 알자리라 방송을 인용,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24일 중부 도시 카야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바르살로고 마을에서 발생했다. 군정 대변인인 장 에마뉘엘 우에드라오고 문화공보부 장관은 국영TV에서 “무장단체가 여성, 어린이, 노인, 남성을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 공격했다”고 말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JNIM(이슬람과 무슬림 지지그룹)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서아프리카 사헬의 중심부에 있는 부르키나파소는 영토의 40%가 정부의 통제 밖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가난한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이슬람 급진세력과 연계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의 준동이 2015년부터 이어지면서 수천 명이 숨지고 200만 명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다.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이사야 59:3,20)

하나님, 부르키나파소에서 노인과 어린이,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 공격을 가해 수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이슬람 무장단체의 만행을 고합니다. 주여, 이슬람의 거짓된 가르침을 이용해 손에 피를 묻히며 영혼을 도륙하는 배후 사탄을 파하여 주시고, 죄악으로 더러워진 이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사 회개로 돌이키게 하소서. 특별히 정부의 통제 밖에서 두려움으로 고통받는 자와 가난과 굶주림에 처한 자들을 돌보시고 복음을 계시하여 주사 구원을 얻어 주와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간다 기독교인, 무슬림 전도 이유로 살해 당해

우간다 동부에서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무슬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는 이유로 한 기독교인을 칼로 살해했다고 모닝스타뉴스가 23일 전했다. 매체 소식통은 지난 19일 괴한들이 요와부 세바카키(52)가 자전거를 타고 고향인 우간다 부다카 지역 무기티 서브 카운티의 냔자 마을로 귀가하던 중 그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세바카키는 한 기독교인의 집에서 새신자들을 위한 제자훈련 수업을 인도한 후 데이비드 은콤바의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세바카키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던 은콤바는 “농가에 도착한 지 5km 정도 지났을 때 오토바이가 우리 바로 뒤에 다가왔고, 순식간에 사바카키는 ‘팡가’(긴 소말리아 칼)로 보이는 물체에 맞았다”며 “그는 쓰러진 후 다른 팡가에 머리를 베였다. 세바카키는 출혈이 너무 심해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이웃들이 현장에 도착해 세바카키를 음발레의 병원으로 급히 옮기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마태복음 13:31-32)

하나님, 무슬림들을 전도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한 우간다 기독교인의 비참한 죽음이 땅에서는 잠깐의 슬픔일 수 있겠으나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더욱 하늘의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이들이 심어 놓은 복음의 씨앗이 지금은 겨자씨와 같이 작아 보일 지라도 마침내 주님의 때에 공중의 새들이 깃들이는 나무와 같이 장성할 그날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두려움을 내어쫓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붙들어 주셔서 무슬림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멈추지 않게 하시고 주를 향한 예배와 찬양이 넘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성탄절을 한 달여 앞두고 독일 지역 당국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대마초 흡연을 잇달아 금지하고 있다. 지난 4월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한 ‘신호등’ 연립정부가 최근 무너지면서 앞으로 새 연방정부 구성에...
W_1123 A긴급기도
11월23일 긴급기도
▲ 아이티, 무장 갱단 폭력 악화…구호단체 활동 중단 아이티의 갱단 폭력 사태가 악화하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거리에서 최소 25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시신들은 불타는 타이어 더미 주변에서 주민과...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 우크라 아동 50만 명, 안전 등 즉각적 위험 직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약 50만 명의 아동이 폭력, 폭격, 가족 이산의 고통에 처해 있다며 우려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아동들은 안전과...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
W_1123 A긴급기도
11월23일 긴급기도
W_1122 P라오스
[라오스] ‘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W_1122 A긴급기도
11월22일 긴급기도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richard-hewat-sSyRnrhAqU8-unsplash
11월25일
스페인(Spain)
W_1123 P독일
[독일] 독일 곳곳 크리스마스 마켓 ‘대마초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