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교도소 부족으로 약 5,500명 조기석방 예상
영국 정부가 교도소 과밀 수용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최대 1,750명의 범죄자를 조기 석방하면서 영국 사회가 공포에 떨고 있다고 11일 서울신문과 연합뉴스가 영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정부가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수감된 일부 수감자를 석방했다며, 지난주 기준 수감자 수는 8만 8,500명을 넘어섰는데 이는 거의 포화상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석방은 교도소에 수용 공간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히 결정됐다. 영국 교도소장협회에 따르면 정부의 이번 조치로 약 5,500명이 조기 석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법무부가 성범죄자와 가정폭력범죄자는 석방 대상이 아니라고 했지만, 현지에서는 성범죄와 가정폭력을 저질러도 다른 범죄로 잡혀 들어갔을 경우 기록에 남지 않기 때문에 이를 불신하고 두려워하는 목소리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애나(가명)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가정폭력범들이 다른 범죄로 감옥에 가면 가정 폭력을 저지르지 않은 것으로 기록돼 일찍 풀려날 수 있어 많은 여성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위기 18:4-5)
하나님, 교도소 부족 현상이 나올 만큼 범죄가 만연하여 범죄자들을 조기 석방한다는 영국의 모순적인 소식에 주의 다스리심을 구합니다. 이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영국 여성들을 보호하시고, 사회적 불안이 야기되는 이때 위정자들이 겸손히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성경적 가치관을 거부하며 진리에 반하는 법 재정으로 영혼이 방황하는 이 세대에 모든 삶의 기준이 되시는 주의 법도와 규례를 다시 회복시켜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주의 말씀만이 사는 길임을 깨달아 날마다 그대로 행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 머리에 총상 미국 거리 설교자, 기적적 회복 사역 복귀 목전
지난해 11월 미국 애리조나의 한 거리에서 설교하던 중 머리에 총격을 받은 설교자가 사역 복귀를 앞두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살아있다”고 고백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 피닉스빅토리제일교회의 전도 담당 사역자인 한스 슈미트는 군의관 출신으로 두 자녀를 둔 가장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15일 저녁, 혼잡한 교차로인 51번가와 피오리아 애비뉴 모퉁이에서 설교를 하던 중 총격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져 상황이 매우 위독했다. 법 집행 기관과 의사들은 모두 총상을 입은 슈미트의 생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 만인 지난1 월 슈미트는 다시 가족과 교회의 품으로 돌아왔다. 슈미트는 “아직 매일 언어 치료와 걷는 법을 다시 배우고 있지만 회복의 과정은 정말 기적이다. 현실적으로는 죽어야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여전히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에게 총격을 가한 사람에게 원한을 품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며 “사람들을 용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을 용서한다”고 전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마태복음 5:44-45)
하나님, 원수 되었던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어 하늘 아버지의 아들이 된 슈미트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박해하는 자를 용서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총격을 가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오니 그를 긍휼히 여기사 슈미트 안에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보게 하시고 죄에서 돌이켜 주님께 돌아오도록 구원하여 주십시오. 기독교 국가에서 이제 기독교인를 박해하는 나라가 되어버린 미국에 하나님께 순종하는 증인들과 진리의 선포를 통해 다시 주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나라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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