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 채널 CNBC-TV18 영상 캡처

▲ 美 카말라 해리스,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 후보가 된 이후 처음으로 마리화나(대마초) 합법화를 지지했다고 뉴스맥스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공개된 ‘올 더 스모크’ 팟캐스트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이 행위를 범죄화하는 것을 중단해야 할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대마초를 피운다고 감옥에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입장은 아니다. 저는 오랫동안 마리화나를 합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리화나에 대한 해리스 부통령의 견해는 수년에 걸쳐 변화해 왔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와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으로서 마리화나 관련 범죄를 적극적으로 기소해왔다. 그러나 상원의원이 된 이후, 마리화나에 대한 연방 금지령을 폐지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하고 비폭력적인 마리화나 관련 범죄 기록을 말소할 것을 촉구했다.

대저 이는 패역한 백성이요 거짓말 하는 자식들이요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들이라,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이사야 30:9,21)

하나님, 주의 말씀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기회주의적 태도를 보이며 좌로 우로 치우쳐가는 미국 위정자들의 어리석음을 꾸짖어 주십시오.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패역한 백성을 향하여 지금도 바른 길을 외치시는 주의 음성 앞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국 되게 하소서. 이 땅의 교회를 일깨우사 정욕을 부추기는 거짓된 말에 미혹되지 않고 생명의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담대히 외치며 그 길로만 행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의를 사랑하며 따르는 미국 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 세계식량계획 “아이티 인구 절반 기아 직면”

갱단 폭력 사태로 극심한 혼란을 겪는 아이티에서 인구 두 명 중 한 명꼴로 굶주리고 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는 “아이티 인구 절반에 달하는 540만여 명이 기아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 중 200만 명은 극심한 식량 부족, 급성 영양실조, 높은 질병 수준에 직면한 식량안보단계(IPC) 4단계에 처했다”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은 외부 요인으로 거주지를 떠난 채 아이티에 머무는 ‘국내 실향민’ 중 최소 6,000명이 재앙적 수준의 식량 불안정 상태(IPC 5단계)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기아, 사망, 빈곤 및 매우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에 직면한 상태를 의미한다. 신디 맥케인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우리는 서반구 최악의 기아 비상사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아이티에서 갱단원 폭력으로 올해에만 최소 3,66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예레미야애가 2:19)

하나님, 갱단의 폭력으로 무법천지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이제는 인구 절반이 기아에 직면해 있는 위기에 놓인 아이티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국제사회와 주의 몸 된 교회가 한 마음 되어 아이티를 위한 지원에 힘쓰게 하소서. 무엇보다 아이티와 열방의 교회가 주께 마음을 쏟아 부르짖을 때임을 고백하오니, 인간의 힘으로 해답이 안 나오는 이 상황 앞에 주께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재앙을 맞은 아이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그 땅의 백성들이 영과 육의 구원함을 얻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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