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레바논] 레바논 기독교인들, 남부 난민 위해 교회·집 개방

▲ 출처: 유튜브채널 연합뉴스TV 영상켑쳐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과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레바논 기독교인들이 남부 지역 난민들을 위해 교회와 집을 개방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14일 전했다. 레바논의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은 남부 지역에서 탈출하는 수천 가구의 강제 이주에 대한 답을 찾으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레바논 베카 주의 자흘레(Zahlé) 도시에 위치한 트루바인 침례교회(True Vine Baptist Church)는 독일의 기독교 NGO인 히멜스펄렌(Himmelsperlen)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리아 난민들에게 의료 지원과 의류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루바인 교회는 600명의 난민 아동들을 위한 학교도 운영하고 있었으나, 보안상의 이유로 수업이 중단됐다.

독일 뉴스 통신사인 이데아(Idea)에 따르면, 현재 최소 30가구, 총 150명이 이 침례교회를 통해 남부 레바논의 공격에서 탈출해 피난처를 찾았다. 이들은 학교, 교회 시설 또는 교회 회원들의 가정에서 머물고 있다.

이스라엘 군대와 헤즈볼라 민병대의 전투로 인해 자흘레 시, 특히 트루바인 예배 장소가 있는 지역이 공격받은 적이 있지만, 이 지역은 여전히 레바논 남부보다 안전한 편이다.

히멜스펄렌의 회장인 마르그렛 마이어(Margret Meier)는 “이데아에 트루바인 침례교회 리더십은 무슬림 배경의 가정들을 섬기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시아파들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은 특권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독일의 선교 기관은 구호 물품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를 해상으로 레바논에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레바논에는 총 1,600명의 성도로 구성된 32개의 침례교회가 있다. 레바논 인구의 대부분은 무슬림이지만, 약 30%는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이사야 55:4-6)

하나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전쟁으로 레바논에 인명피해가 막대한 가운데 난민 발생이 가중되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란민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성도들의 사랑과 섬김이 저들의 육체와 영혼에 피난처 되게 하시며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속히 이 전쟁을 멈춰주십시오. 레바논에 십자가의 증인을 더욱 세워주셔서 이때가 바로 주님을 만날 때임을 깨달아 가까이 계신 주님을 찾고 구하여 구원의 영광되신 여호와를 만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03 P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치하 아프간 언론인 300여명 체포·고문·협박
“잠자는 자여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뒤 300명이 넘는 아프간 언론인이 인권 침해 피해를 봤다고 유엔이 발표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아프가니스탄 지원단(UNAMA)과 유엔 인권...
W_1203 A긴급기도
12월3일 긴급기도
▲ 레바논 신학교, 수백 명 난민들에 피난처 제공 최근 전쟁으로 13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레바논에서 한 신학교가 수백 명의 난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미션네트워크가 최근 전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위치한 아랍침례신학교(ABTS)는 약 240명의...
W_1202 P쿠바
[쿠바] 기독교 지도자들, 정부의 박해 규탄 성명 발표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소망을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라” 쿠바 전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종교 자유를 계속 침해하는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종교 지도자들에게 부과된 벌금과 예배 제한 등을 규탄하며, 정부의 조치가...
W_1202 A긴급기도
12월2일 긴급기도
▲ 시리아 서북부, 정부군–반군 무력 충돌…132명 사망 시리아 서북부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무력 충돌로 132명이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AFP, dpa 통신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
W_1130 P아시아
[아시아] 스리랑카·태국·인니·말레이 등 아시아 폭우로 인명피해 속출
“그가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대규모 폭우와 폭풍우로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스리랑카...
W_1203 P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치하 아프간 언론인 300여명 체포·고문·협박
W_1203 A긴급기도
12월3일 긴급기도
W_1202 P쿠바
[쿠바] 기독교 지도자들, 정부의 박해 규탄 성명 발표
W_1202 A긴급기도
12월2일 긴급기도
W_1130 P아시아
[아시아] 스리랑카·태국·인니·말레이 등 아시아 폭우로 인명피해 속출
kevin-lehtla-OnHtff_Vnyo-unsplash
12월4일
에스토니아(Estonia)
W_1203 P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치하 아프간 언론인 300여명 체포·고문·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