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푸아뉴기니, 여객 버스에 괴한 공격으로 7명 사망
파푸아뉴기니에서 괴한들이 여객 버스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최소 7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17명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23일 전했다. 호주 ABC방송 등에 따르면 22일 밤 파푸아뉴기니 엥가주 포르게라 광산 인근에서 총과 마체테(벌목용 칼)로 무장한 10여 명의 괴한이 숨어있다 지나가던 여객 버스를 공격했다. 현지 경찰은 이번 공격으로 20여 명의 승객 중 7명이 사망했고 10여 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인근 덤불로 숨어 들어간 일부 승객의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공공 버스를 이용하지 말고 오후 4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야간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파푸아뉴기니의 엥가주는 파푸아뉴기니에서 가장 큰 금 매장지여서 이를 놓고 부족 간 다툼이 거세다. 지난달에도 부족 간 전쟁으로 30명 이상이 사망하면서 경찰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내 아들아 너는 듣고 지혜를 얻어 네 마음을 바른 길로 인도할지니라(잠언 23:17-19)
하나님, 여객 버스에서 괴한들의 무차별 총격으로 사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여 공공 버스 이용도 안전하지 않은 파푸아뉴기니를 다스려 주십시오. 오랜 시간 토지와 자원 등의 이유로 부족 간의 갈등과 유혈 충돌이 잦은 이곳에 교회가 먼저 연합의 본을 보이고 주의 말씀 안에서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복음으로의 회복이 하나님 경외함의 회복인 줄 믿습니다. 모든 마음에 진리의 빛을 비추사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로 회복하소서.
▲ 대한민국 중‧고 학폭 증가…피해자 2차 가해 우려
지난 4년간 중·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이 계속 증가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565건의 심의가 이루어졌다고 뉴시스가 23일 전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국민의힘.부산진갑)이 교육부에서 받은 ‘기숙사 운영 국‧공립 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심의 현황’ 자료에 따르면 특히 고등학교에서 88.3%인 499건이 발생했으며, 중학교는 66건이다. 기숙사 특성상 피해자와 가해자의 분리가 어려워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강원 지역은 산간 지역 특성상 기숙학교가 많아 학교폭력 사건이 많이 발생했고, 2023년에는 전국 기숙사 학교폭력 심의 건수 중 가장 많은 48건을 기록했다. 반면, 전남 광주는 지난 4년 동안 가장 적은 심의 건수를 보였다. 정성국 의원은 기숙사 학교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고린도전서 12:24-25)
하나님, 기숙사에서 학교폭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중고등학교 소식에 상황과 조건만 맞으면 발 빠르게 죄를 향해 달려가는 인간의 죄악 됨을 주께 고합니다. 2차 피해에 대한 염려 또한 주께 올려드리오니 한국 교회가 이에 대하여 애통함으로 간구하며 각 사람이 하나님의 몸 된 지체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학교와 가정,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가장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을 회복하여 서로를 신뢰하며 서로 같이 돌보게 하소서. 그리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 분쟁이 없는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누리며 전하는 다음세대로 세워지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