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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AFP News Agency 영상 캡처

파키스탄, 소아마비 예방접종팀 무장괴한에 공격 당해

파키스탄에서 5세 미만 어린이 4,500만 명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중 무장 괴한들이 의료팀을 공격해 경찰 2명이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파키스탄 일간 돈(Dawn)을 인용해 30일 전했다. 파키스탄 북서부 오라크자이 지역 보건소에서 발생한 이 공격으로 괴한 3명도 사망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보건소가 습격당해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중단하라는 위협을 받았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은 소아마비가 여전히 풍토병으로 남아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지만, 일부 극단주의 세력과 이슬람 성직자들이 백신을 서방의 음모라고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다. 올해 파키스탄에서 소아마비 환자가 급증해 백신 접종이 더 중요해졌으나, 백신팀에 대한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

내가 저 깃발을 보며 나팔 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예레미야 4:21-22)

하나님,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을 음모라고 주장하며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 공격을 일삼는 극단주의자들과 무슬림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파키스탄의 어린 영혼들을 치료하는 의료팀들이 당한 환난에 그들의 섬김이 위축되지 않도록 주의 은혜로 위로하여 주시고, 주님 안에서 선을 행할 용기를 허락해 주옵소서. 파키스탄에 십자가의 복음을 계시하여 주사 악을 행하기에만 지각 있는 미련한 옛사람에 대해서 돌이키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러시아, 전쟁 위한 범죄자 사면으로 아동 성범죄 급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범죄자들을 사면하면서 아동 성범죄가 급증했다고 영국 메트로를 인용해 뉴시스가 30일 전했다. 지난해 러시아에서 아동 성범죄 유죄 판결이 거의 두 배 증가했다. 이 배경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쟁 병력 확보를 위해 범죄자들을 용병으로 동원한 정책이 있다. 범죄자들은 군 복무 시 사면받거나 형기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기소 전 복무 동의 시 소송도 중단된다. 이로 인해 유죄 판결을 받았던 성범죄자들이 전쟁에 참여 후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유엔 조사에 따르면 약 17만 명의 범죄자가 전쟁에 투입됐으며, 일부는 복귀 후 폭력과 성범죄를 다시 저질렀다. BBC는 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죄수병이 참전 후 또다시 살인을 저질렀지만, 재참여로 석방됐다고 전했다.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스바냐 3:1-2,5)

하나님, 피 흘리며 싸우는 전쟁의 승리를 위해 흉악한 범죄자를 사면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 패역하고 더러운 성읍이 되어버린 러시아를 꾸짖어 주십시오. 이로 인해 아동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참담한 상황을 다스려 주시고 어린 영혼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불의를 행하여 하늘의 진노를 쌓고 있는 이 땅에 주의 공의를 비추사 탐심과 정욕으로 얼룩진 자신의 실상과 수치를 깨닫게 하옵소서. 죄인의 회개와 돌이킴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지금도 이 땅을 향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지금이 은혜받을 마지막 때임을 놓치지 않고 대속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러시아 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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