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콰도르, 교도소 내 폭동으로 15명 사망·14명 부상
남미 에콰도르의 교도소 내 폭동으로 30명 가까운 수감자가 숨지거나 다쳤다고 13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에콰도르 교정청(SNAI)은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새벽 과야킬에 있는 리토랄 교도소에서 중대 사건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며 “현재는 교도관들이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탈옥수 발생 가능성을 암시하면서 군 장병과 경찰관이 함께 대규모 수색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도소는 과밀 수용 문제와 갱단의 영향력 싸움으로 인해 폭력 사태가 빈번하며, 교도관이 인질로 잡히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교도소를 포함한 에콰도르 해안 지역은 마약 밀매 통로로 악용되며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교도소 내부 갱단이 외부 범죄를 지시하는 사례도 있어 당국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노보아 대통령은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테러 조직 해체 작전을 진행 중이다.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에스겔 18:31-32)
하나님, 나라의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갱단 해체 작전을 진행하고 있지만 또다시 일어난 교도소 내 폭동과 탈옥으로 인해 무법지대가 되어버린 에콰도르를 주께 의탁드립니다. 올해만 수천 명이 죽어가는 범죄와 폭력이 이들의 일상이 되지 않도록 이 땅에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하사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시고 스스로 죄인임을 깨닫고 돌이키게 하소서. 또한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는 성도들을 통해 소망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모든 인생을 돌보시고 선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모두가 만나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행하는 백성들로 회복하소서.
▲ 국민 25% “한국 사회 안전하지 않아”
만 13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 중 25.6%가 대한민국 사회가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비중은 28.9%로 2년 전보다 4.4%p 감소했으며, 안전하지 않다고 답한 비중은 25.6%로 증가했다. 사회 불안 요인으로는 범죄(17.9%)와 경제적 위험(16.5%)이 가장 크게 꼽혔고, 개인정보 유출(57.6%)과 정보 보안(42.2%)에 대한 불안도 컸다. 밤길 불안감은 여성(44.9%)이 남성(15.8%)보다 높았다. 환경 불안 요인으로는 미세먼지(67.4%)와 기후변화(53.2%)가 주요했다. 자살 충동을 경험한 비율은 4.8%로, 주된 이유는 질환·우울감(37.2%)과 경제적 어려움(25.8%)이었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사무엘하 22:31-33)
하나님, 국민 4명 중 1명이 한국 사회에 대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할 만큼 사회, 치안, 환경, 정신 건강 등 여러 문제로 신음하고 있는 이 땅을 돌봐주십시오. 거룩함의 회복이 대한민국의 회복임을 믿습니다.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님의 완전한 도에서 벗어나 여호와의 진실한 말씀을 경히 여긴 죄악을 자복하며 성경의 가르침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하나님 외에 다른 반석이 없음을 모두가 깨달아 견고한 요새시며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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