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청소년 75% 중학교 입학 전 유해 영상물 접해

▲ 출처: 유튜브채널 GOODTV NEWS 영상 캡처

“어그러진 세대 가운데 생명의 말씀을 밝히라”

청소년 네 명 중 세 명꼴로 중학교 입학 전에 유해 영상물을 접한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박세진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는 5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부산에서 개최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대, 등급분류 미래를 논하다’ 포럼에서 이렇게 밝혔다.

박 교수는 영등위 조사 결과를 인용해 “청소년은 하루평균 4시간 30분 이상 영상물을 시청하고 최근 1년 이내 유해 영상물 시청을 하지 않은 학생은 23.6%에 불과했다”며 “유해 영상물을 처음 접하는 시기는 75%가 중학교 입학 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등위가 등급 분류제도를 활용해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교육 내용이 단순하고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한계가 있다”며 “영상물 전반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영상 리터러시’ 교육으로 확장하고 유아의 미디어 사용 시간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교육 대상을 유아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경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교수는 OTT 자체 등급 분류 제도의 성과를 발표했다.사업자들은 제도가 도입된 작년 6월 이후 지난 9월까지 7천243편을 자체 분류했는데, 영등위는 이 중 97%를 분류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이를 근거로 제도가 비교적 잘 안착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놨다.

이 교수는 “OTT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심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에 대한 개별 인증 등 청소년 보호 장치, OTT 사업자 사후평가 및 재지정 기준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영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부 포털 및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음란물 등을 필터링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높은 적중률을 바탕으로 유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통해 영상물 등급 분류와 사후 관리를 개선하자고 제안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립보서 2:15-16)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마태복음 6:21-23)

하나님, 기술 발달과 무분별한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유해 영상물에 일찍부터 노출된 청소년들을 주께 의탁드립니다. 유해 영상물을 막고자 하는 정부와 기관에 선한 양심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우리의 죄인 됨의 근원이 십자가의 복음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세상이 주는 잠깐의 쾌락에 빠져 눈과 마음 그리고 생각이 병들어 죄에 종노릇 하는 이들의 어두워진 심령에 생명의 말씀으로 빛 비춰 주십시오.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살아가는 길이 주께 있음을 부모세대가 먼저 깨달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마음에 두고 행하게 하소서. 그래서 다음세대가 진정한 보물 되신 주님을 전부로 따르며 진정한 기쁨과 만족이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통로로 서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백성에게 내리소서” 아랍계 무슬림 출신의 하룬 이브라힘(Harun Ibrahim)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미디어와 위성방송을 활용해 무슬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헌신한 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2월14일
그 날이 오기까지 복음과 기도의 증인으로 일어서라 ‧복음기도동맹 행동강령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