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전했다. 튀르키예 방송 및 미디어 규제당국의 데니스 굴러 부위원장은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과 FOMO(기회를 놓칠 것 같은 불안감)가 수면 패턴 붕괴, 불안, 자존감 저하 등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상 자폐증’은 소통 능력 지연과 감정적 반응 결여, 외부 세계와의 단절을 특징으로 하는 증상으로, 어린 나이에 과도하게 디지털 콘텐츠에 노출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6세 이하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 규제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국회 아동인권특위의 라디예 세제르 카티르시오글루 위원장도 가상 자폐증 증가를 의회에서 문제로 제기하며 심각성을 경고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2)
하나님,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튀르키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켜 점점 외부와의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이 세대를 긍휼히 여기소서. 튀르키예 정부에 문제와 상황에 대처할 지혜를 주십시오.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변화시키실 수 있는 분은 선하신 하나님 뿐이오니 주께서 이 나라에 기쁨의 좋은 소식 되신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소서. 그래서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이 다음세대에 전파되어 주님의 온전하신 뜻을 따르며 그리스도 안에서 형통케 되는 복된 통로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 미국 테네시주 피자집, 동성 결혼식 음식 제공 거부해 비난 받아
미국 테네시주의 한 피자집 주인이 동성 결혼식 음식 제공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 전했다. 테네시주에 위치한 ‘피자리아 코르틸레’는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적인 신념에 따라 결혼식 음식을 제공하지 않기로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누구에게도 상처를 줄 의도가 아니었으며, 의견이 다르더라도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과 존엄으로 대하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해당 업체의 결정이 알려지자 더 시드 시어터의 엘리자베스 헤일리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업체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했다. 또한, 그녀는 엘지비티(LGBT) 활동가들에게 피자, 음료, 애피타이저에 지출할 돈을 자신과 같은 ‘퀴어를 지원하는 지역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재분배하라고 조언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유다서 1:17-18)
하나님, 동성 결혼식 음식 제공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동성애자들에게 위협과 괴롭힘을 당하며 시험 가운데 있는 미국의 한 그리스도인을 돌봐주십시오.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할 뿐 아니라 그 뜻에 반하는 자들에게 조롱과 공격적인 불만을 토하는 동성애자들의 어리석은 마음을 꾸짖어 주시고 진리를 발견하는 은혜를 주소서. 미국 교회가 마지막 때에 나타날 현상에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더욱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에 힘써 그날을 기다리는 신부로 준비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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