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긴급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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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채널 연합뉴스TV 영상 캡처

필리핀 도피외국인 수배자 한국인이 최다

지난해 필리핀으로 달아났다가 현지에서 붙잡힌 외국인 수배자 중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해외에서 필리핀으로 도피해온 외국인 도망자 18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128명)보다 41% 늘어난 것이다. 이 중 한국인이 74명으로 41%를 차지, 중국인(62명)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이어 대만인 12명, 일본인 11명, 미국인 7명, 이탈리아인 2명, 호주인 2명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경제 범죄, 투자 사기, 불법 도박, 자금 세탁, 피싱 사기, 강도, 마약 거래 등 다양한 범죄로 수배된 끝에 검거됐다. 이민국 관계자는 검거된 외국인 수배자의 거의 모두가 이미 출신 국가로 추방돼 현재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이민국에 따르면 체포된 외국인 도망자의 수는 2023년 180명, 2022년 128명, 2021년 83명, 2020년 55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조엘 비아도 이민국장은 성명에서 “이 나라는 외국인 범죄자의 피난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잠언 21:3-4)

하나님, 도피가 쉬운 환경으로 알려진 필리핀에 죄에 대한 처벌을 피하려는 각국의 범죄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음을 돌아보옵소서. 이 나라가 범죄자들에게 악용되지 않도록 악을 행하면서도 스스로 형통함을 바라며 정의를 지키는 것을 싫어하는 죄인들의 교만한 심령에 은혜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십자가 복음으로 구부러진 마음을 곧게 하시고 필리핀 교회를 통해 진리의 생명과 주의 공의를 나타내 보이사 이 땅이 여호와를 따르며 주님의 인자를 사모하게 하소서.

리비아, 수 십구의 이주민 시신 매장지 발견

리비아 동남부 사막 지역에서 이주민 시신 수 십구가 묻힌 집단 매장지 두 곳이 발견됐다고 11일 연합뉴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리비아 보안 당국과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지난 7일 동남부 쿠프라시의 한 농장에서 19구의 시신이 묻힌 매장지가 발견됐다. 또한 8일 쿠프라시의 한 이주민 시설에 감금된 이주민 76명을 구출하고 시신 30구를 수습했다. IOM은 일부 시신에는 총상 흔적도 발견됐으며 더 많은 시신이 매장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비아 보안 당국은 고의로 불법 이민자의 자유를 박탈하고 비인도적인 대우를 한 리비아인 1명과 외국인 2명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리비아는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및 중동 이주민들이 유럽으로 가기 위해 거치는 주요 경유지다. 10년 넘게 이어진 리비아의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인신매매 조직이 이주민을 착취하고 밀입국시켜 학대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들은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이주민을 감금하여 몸값을 요구하거나, 강제노동, 성 착취, 장기밀매 등에 이용하고 있다. IOM에 따르면, 리비아에서 발생한 이주민 사망·실종 사건 965건 중 22% 이상이 육로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 3월에도 서남부 슈아이리프 지역에서 최소 65구의 이주민 시신이 발견된 바 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시편 120:1-2)

하나님, 가난과 폭력 등의 이유로 더 나은 곳을 찾기 위해 본국을 떠난 이주민들을 꾀어 범죄를 일삼는 리비아의 인신매매 조직을 꾸짖어 주십시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으로 유혹하고 생명을 빼앗는 저들의 악행을 회개하게 하시고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희망을 찾아 나아왔지만, 범죄조직들에 의해 소망을 잃어버리고 불법 착취에 이용당할 위기에 있던 자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들이 육체의 생명을 건짐 받은 것을 넘어 영원한 사망에서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기까지 일하여 주옵소서.

기사제공 : 연합뉴스 jhpark@yna.co.kr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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