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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원자폭탄 6개 분량 ‘준무기급 농축 우라늄’ 모아
이란이 ‘준(準)무기급’(near weapons-grade) 농축 우라늄의 생산량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급격히 늘려 원자폭탄 6개 분량을 모았다고 27일 연합뉴스가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라늄의 핵분열물질인 ‘우라늄 235’은 자연상태에서 0.7%이나, 이를 인위적으로 늘린 것이 ‘농축 우라늄’이다. 26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이란의 60% 농축 우라늄 보유량은 지난 8일 기준 274.8㎏이었으며 이는 작년 11월 182.3㎏과 비교해 15주 만에 약 50% 증가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작년 11월 이후 이란이 60% 농축 우라늄의 생산량을 더욱 급격히 늘린 점이 주목된다. 60% 농축 우라늄은 대량으로 사용하면 핵무기 생산이 가능한 ‘준무기급’이며, 며칠간 추가 농축 과정으로 쉽고 빠르게 농축도가 약 90% 이상인 ‘무기급’(weapons-grade) 우라늄도 만들어낼 수 있다. IAEA에 따르면 90% 농축 우라늄 25㎏ 또는 60% 농축 우라늄 42㎏은 원자폭탄 1개를 만드는 데 충분하며, 훨씬 적은 양으로도 정교하게 설계하면 원폭을 만들 수 있다.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이사야 31:1)
하나님, 강대국과의 대립 관계 속에서 자국의 군사적 힘을 확보하고자 농축 우라늄 생산량을 늘려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이란의 움직임에 주의 다스리심을 구합니다. 어둠의 권세에 사로잡혀 이슬람의 명분으로 수많은 테러를 조장하며 끊임없이 군사적 역량을 개발하고 의지하는 헛된 일을 파하여 주십시오. 강력한 이슬람의 압제 아래 도리어 부흥하는 이란교회를 붙드사 거룩하신 하나님을 구하고 사모하는 이들을 통해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 나타나 주가 하나님 됨을 보게 하옵소서.
▲ 독일, 파키스탄 거주 아프간 난민 155명 수용
독일이 파키스탄에 머무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155명을 수용했다고 26일 연합뉴스가 dpa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독일 내무부는 25일 아프간 난민이 파키스탄에서 베를린에 도착했으며 이번 난민 중 절반 이상은 특별입국프로그램으로 비자가 발급됐다고 설명했다. 특별입국프로그램은 파키스탄으로 피신한 난민 중 탈레반 재집권 이전에 독일 정부기관, 기업 등을 도와 탈레반 측 보복이 우려되는 3,000여 명을 대상으로 독일 당국이 시행하는 것이며 미국 등 일부 다른 서방국가들도 비슷한 조처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독일에 입국한 아프간 난민은 1,0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dpa통신은 탈레반 재집권 이후 다양한 절차를 통해 입국한 아프간 난민이 3만 5,000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하지만 독일 정치권 일각에선 치안 문제 등으로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신명기 24:19)
하나님, 아프간 난민 3만 5천 명을 받아들이고 최근 파키스탄에 있던 아프간 난민 155명을 추가로 수용한 독일을 축복하여 주십시오. 이 일에 프로그램을 넘어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은혜를 더하사 약한 자를 돌보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난민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난민들로 인한 일부 범죄와 치안 문제로 우려가 있지만, 선을 가로막는 일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통치를 구하는 독일 되게 하소서. 이 땅의 수많은 난민이 안전한 거처를 넘어 영원한 구원이 되시는 주님을 영접하여 하늘 백성 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