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KBS News 영상 캡처

남수단, 폭력 사태 심화로 540만 명 아동.청소년 강제 징집 위험 노출

남수단에서의 폭력 사태가 심화됨에 따라 약 540만 명에 달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무력 충돌과 아동 병사 강제 징집의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고 국제 아동 보호 단체 워차일드(War Child)가 1일 경고했다. 수도 주바, 서부 에콰토리아, 어퍼 나일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충돌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월 이후 약 5만 명이 피난을 떠났고 1만 명 이상이 이웃 나라 에티오피아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간의 내전과 기후 재난으로 인해 현재 450만 명 이상의 남수단 아동들이 긴급한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성폭력, 영양실조, 교육 중단 등 다양한 위험에 처해 있다. 워차일드 남수단 지부장 제리훈 요하네스는 “아이들이 교실에서 공부하거나 친구들과 놀아야 할 시간에 전쟁의 짐을 떠맡고 있다”며 “전쟁이 격화되면 아동 징집도 증가하는 것이 우리가 경험한 현실”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또한 아동들이 전쟁에 노출될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는다고 강조했다.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시편 3:7-8)

하나님, 남수단의 정부군과 반군의 끝나지 않은 충돌로 인해 강제 징집의 위협에 노출된 위태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돌봐 주시길 간구합니다. 이런 비참한 상황 가운데서도 자신의 이익과 탐심을 채우기 급급하여 내전을 멈추지 않는 하나님과 원수된 자들의 이를 꺾어주시고 속히 이 나라에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내전과 기후 재난으로 고통 중에 있는 남수단 주민들과 다음세대에게 이생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만나야 할 가장 안전한 십자가로 인도하여 주셔서 구원의 복과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인도네시아 동보르네오주, 교회 건축 허가 10년째 거부

인도네시아 동보르네오주 사마린다 지역의 당국이 모든 법적 요건을 충족한 교회 건축 신청을 10년째 승인하지 않아 종교 자유에 대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토라자 기독교회’는 예배당 건축을 위해 10년간 행정 절차를 밟아왔다. 이들은 인근 주민 90명의 신분증과 서명을 확보, 60명의 지역 주민 및 마을 대표들의 동의와 지역 종교 간 협력 포럼(FKUB)의 추천서까지 받았다. 하지만 종교부 사마린다 지부는 여전히 건축 추천서를 발급하지 않고 있다. 지역 종교 자유 옹호 단체인 ‘동칼리만탄 종교 및 신념의 자유 옹호 연합’의 헨드라 쿠수마 대표는 당국이 소수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반대를 두려워해 법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마린다 종교부 한 관계자는 라마단 기간 중 충돌을 우려해 허가를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교회 측과 시민단체들은 이를 핑계로 보고 있다. 교회 측은 예배당 부지에 대한 정식 소유권도 갖고 있으며, 다른 장소로의 이전 제안 역시 단호히 거부하고 있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예레미야애가 3:24-25)

하나님, 교회 건축에 대한 모든 행정적 준비가 다 되었음에도 소수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반대가 두려워 10년째 건축 승인을 미루고 있는 인도네시아 당국을 의탁드립니다. 당할까, 빼앗길까 늘 두려움에 종노릇하는 어두운 심령과 이 땅 무슬림들에게 그리스도를 아는 빛을 비추사 박해를 멈추고 참된 구원자되시는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비록 보이는 성전 건축의 길을 막혔을지라도 주의 복음으로 인도네시아 성도들의 심령 성전을 먼저 세우사 여호와가 나의 기업이심을 알며 주를 바라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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