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유엔과 유럽연합(EU)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는 코소보가 오는 2019년까지 기존의 ‘보안대’를 국방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코소보 정부는 기존 보안대의 임무와 구조 등을 국방 업무로 바꾸고, 보안대를 지휘하는 부서로 ‘국방부’를 창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칸뉴스 전문 발칸 인사이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소보 보안대는 지난 2009년 준 군사 기구인 코소보 방위대(Kosovo Protection Corps)를 대체해 시민 보호의 임무와 치안 유지, 재해시 긴급 구난활동 등을 벌여왔다.
아짐 체쿠 보안부 장관은 2019년 군대가 창설된다면 병력은 현역 5천명, 예비군 3천명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군대 창설에 드는 예산은 약 6천500만 유로로 코소보 1년 예산(4천200만 유로)보다 훨씬 많아 의회 승인을 받을지 불확실하다.
발칸 지역 국가에서 병력은 몬테네그로가 현역 2천94명으로 가장 작고 세르비아가 3만3천명으로 가장 많다. (출처:연합뉴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시편27:1)
주님, 코소보가 국가 1년 예산이 넘는 재정으로 군대를 창설하려고 합니다. 전쟁을 반복하지 않고 여러 나라들에게 독립국가로의 인정을 받으려는 코소보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그런 대가를 지불하여 만들 군대라 해도 완전하게 코소보를 지킬 수 없음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군대를 만들고 주권국의 위치를 갖추어 나갈 이때에, 더욱 구원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도록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믿는 자에게 기꺼이 도움이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어떤 상황 중에도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과 정의를 행하는 나라가 되도록 축복합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이 코소보에 행하신 일을 보며 살아계신 주를 보게 하옵소서. 행하실 주님만 기대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