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5년 내 최대 2,000개 교회 폐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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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Unsplash의Nino Steffen 의 사진 캡처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영국에서 향후 5년 안에 최대 2,000개 교회가 문을 닫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 교회 건물 보존 지원 단체 내셔널처치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지난 5-6월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 3,600개 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70%가 “2030년에도 예배당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26%는 “아마도 안전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5%는 존속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혀, 전국적으로 환산하면 약 교회 20곳 중 1곳꼴로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농촌 지역 교회에서 불안감이 두드러졌다. 응답자 가운데 7%가 폐쇄를 예상했으며, 이는 5년 내 약 900개 교회가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추정치다. 

교단별로는 감리교회(Methodists)는 가장 불확실성이 높아 12%가 2030년까지 폐쇄될 수 있다고 답했으며, 장로교(Presbyterians)는 9%, 침례교(Baptists)와 독립교회(Independents)도 일부 우려를 드러냈다.

반면, 가장 많은 교회를 보유한 성공회(Anglicans)는 폐쇄 위험 비율이 4%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규모가 큰 만큼 실제로는 약 700곳이 문을 닫을 수 있으며, 이 중 40곳은 웨일스에 위치할 것으로 추정된다.

등재 문화재인 1등급(Grade I) 교회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유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성당은 2030년에도 100% 운영을 확신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정부 보조금과 복원 기금, 복권기금(Lottery Fund)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며, 관광객이 방문하는 교회는 입장료나 기부금, 기념품 판매 등 부가 수익도 발생해 실제 교인 수가 많지 않더라도 존속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대다수 교회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지만, 농촌 인구 감소, 교단별 구조적 어려움, 재정 압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향후 약 2,000개의 교회가 문을 닫을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0-21)

하나님, 신자 감소, 재정 압박 등의 이유로 많은 교회가 문을 닫을 것이라는 영국의 안타까운 소식에 은혜를 구하며 주께로 나아갑니다. 오랜 기독교 역사와 전통이 희미해지는 이 나라가 진짜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진리의 말씀과 생명을 얻는 참된 회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보이는 것에 소망을 두며, 세속화에 물들어 진정한 예배를 잃어버린 심령의 황폐함을 회복하여 주시고 구원의 기쁨과 평안을 모두가 누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들의 마음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와 흔들리지 않는 터이신 그리스도만 높이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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