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호주 시드니 유대인 행사·미 브라운대 캠퍼스서 잇단 총격다수 사상자 발생

지난 14일 호주 시드니 동부 본다이 해변에서 1천 명 넘게 모인 유대인 행사 도중 무장한 남성 2명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뉴사우스웨일즈(NWS)주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2명 중 1명을 사살했으며,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로 검거됐다. 용의자 2명은 부자 관계로 사건을 일으킨 범행동기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이번 사건을 유대인 공동체를 고의로 겨냥한 공격으로 규정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총격범을 제압해 총기를 빼앗는 상황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상자가 총 40명에 이른다고 발표했고 이후 15일 라이언 파크 보건부 장관은 사망자 수가 밤사이 12명에서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12세 어린이 1명이 포함되어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의 브라운대 캠퍼스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브렛 스마일리 시장은 용의자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경찰은 검은 옷을 입은 남성으로 추정하고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의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사무엘하 22:19,29)

하나님, 호주 시드니와 미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충격과 공포 가운데 있는 나라들의 상황을 다스려 주십시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재앙의 날에 우리의 의지가 되시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고의적으로 사람을 해하며 죄와 사망의 종노릇 하는 어두운 심령을 꾸짖어 주시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들이 주 여호와를 만날 수 있도록 마음의 등불을 밝혀주옵소서. 지금 이때가 주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때인 줄 알아 십자가 복음을 굳게 붙드는 백성 되게 하소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홍수·산사태 사망자 1,000명 넘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최근 심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최근 폭우가 내린 수마트라섬 북부 3개 주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2주 동안 1,003명이 숨지고 21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5,400명에 달했다. 또한 공공시설 1,200곳, 의료시설 219곳, 교육시설 581곳, 종교시설 434곳, 다리 145개 등이 피해를 봤다. 특히 가장 피해가 심각한 아체주에서는 60%가량이 여전히 정전 상태고, 임시 대피소는 식수와 의약품 등 구호품이 부족한 상황이다. 복구 작업이 늦어지자 피해 지역 주민들은 정부를 믿을 수 없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아체주를 찾아 사과했으며, 국가재난관리청은 식량, 의료 서비스, 위생 시설, 심리 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합 대피소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편 62:5-6)

하나님, 최근 발생한 심각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2주 동안 천 명이 넘게 숨지며 수백 명이 실종되어 국가적 재난과 어려움을 맞은 인도네시아를 돌봐주십시오. 특별히 가장 피해가 심각한 아체주와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주께 의탁하오니 속히 온전한 복구와 필요가 공급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무슬림이 많은 이 땅에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베푸사 그 이름을 듣는 자마다 환난 중에 반석이요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게 하소서. 주를 의지하는 자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기사제공 : 연합뉴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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